해외여행 14

Bath&Body Work

Bath&Body Work 한국에도 입점했다고 하지만 아직은 생소한 브랜드.미국에서는 모르는사람이 없다. 정말 인기있고 유명하다. 제품은 아주 다양하다.캔들부터 해서 샴푸, 컨디셔너, 바디워시, 향수, 바디 스프레이, 손소독제.. 등등할인을 이용하면 아주 저렴한 가격에 득템을 할 수 있다 !! 향도 정말 다양하다. 난 그중에 이번 여름 새로 출시된 gungham 라인의 글로우 제품에 빠졌다.바디스프레이, 로션 할 것없이 모든 글로우 제품 싹쓸이 해왔다ㅋㅋㅋㅋㅋ얼른 괌에도 배쓰엔 바디워크가 생기길 ㅠㅠ...  마지막 40% 세일 기간을 이용해서 글로우 향수까지 득템 !  이 외에도 룸 스프레이, 손 소독제, 온갖 종류의 로션과 바디 스프레이, 여행용 키트... 등등 이번 여행하는 동안 배쓰엔 바디워크만 5..

여행/Overseas 2024.07.17

Summer Christmas, Merry Christmas 처음 경험하는 괌 크리스마스

괌의 크리스마스는 어떨까? 덥다. 마이크로네시아몰도 크리스마스 장식이 한창이다. 여기오니까 좀 크리스마스같다. 크리스마스는 미국 명절이다보니 직장에서도 크게 파티를 연다. 각자 음식을 준비해오거나, 선물을 준비해서 다함께 즐기는 연말행사다. 가족들, 아이들까지 모두 같이 와서 파티를 즐길 수 있다. 내가 맡은 역할(?)은 케이크 찾아오기 ㅋㅋㅋㅋ LSG Sky Chefs 라는 출장요리업체에서 미리 주문제작한 크리스마스 케이크를 찾아오는 것이다. 출입증을 받고 예약번호를 말하면 케이크를 준다. 병동 크리스마스 파티 케이크 픽업 완. 엄청크다. 크리스마스 당일과 이브, 난 나이트 근무였다. 먹을게 풍족한 나이트 였다... 일하는 내내 배터지게 먹었다. 각자 이렇게 선물을 준비해서 나눠주기도하고, 선물을 기부..

Diary/괌life 2023.12.30

Pagat Cave

괌에는 비치만 있다? 노노 괌에는 여러가지 하이킹 코스가있다. 괌의 하이킹 코스에서는 아름다운 바다와 산, 폭포와 동굴을 볼 수 있다. 파갓 케이브는 동굴 안에 꽤나 깊은 물 웅덩이가 있는곳. 물 좋아하는 나는 바로 크루 모집! 퇴근하자마자 파갓 동굴탐험 시작. 가는 법 : 구글맵에 pagat cave 치고 가면된다. 주차장은 따로없다. 대충 찻길 옆 잔디밭에 차 대놓으면됨. 하이킹 난이도 : 중? 별로 안어려웠음. 운동화, 등산장갑. 동굴탐험과 물에 몸을 담그고 싶다면 수영복을 입고 등산을 가는것을 추천. 동굴안에는 빛이 안들어온다. 손전등. 물이있는 곳에는 기본적으로 가지고가야하는 것들 : 방수팩, 고프로 등등. 그리고 마실 물 동굴 물속 탐험중 굉장히 유용했던것 : 아쿠아 슈즈! 꼭 챙기세요~ 버그..

Diary/괌life 2023.12.30

베트남 패키지 여행1(하노이,하롱베이)

이민가기 전 엄마와 함께 베트남 패키지 여행을 가기로 했다. 패키지 여행은 정말 오랜만이다. 3박5일 일정이여서 첫날은 밤 비행기를 타고 베트남 하노이에 도착하자마자 호텔로 갔다. 생각보다 호텔이 정말 좋았다. 여기서 잠만 자고 내일 바로 정해진 일정을 위해 이동한다. 첫날을 그렇게 호텔에서 보낸 후 다음날 바로 하롱베이로 이동했다. 패키지여행이라 정해진 시간에 호텔 조식을 먹고 시간맞춰 짐챙겨서 나오니 버스타고 바로 이동 ㅋㅋㅋㅋㅋㅋ 버스에서 생수도 제공해준다. 생수없어서 건조한 캐나다에서 밤마다 피토하던것에 비하면 아주 호화롭다. 무엇보다 교통수단에 대한 걱정이 없고, 길도 안찾아도 되고, 지도도 안봐도 되서 너무 좋았다. 버스로 이동 중 들른 휴게소... 그렇게 아무생각 없이 이동하니 사원에 도착했..

여행/Overseas 2023.05.14

스탠바이 티켓으로 한국돌아오기

토론토 피어슨 국제공항은 악명높은(?) 공항이다. 그래서 국제선 기준 비행시간 3시간전에 도착하는것을 권유한다. 하지만 얼마전, 미국으로 입국할때 ... 피어슨을 한번 겪어봤던터라 4시간전에 도착하기로 결정. 오늘도 역시 비행기는 딜레이되었다 ^^ 역시 에어캐나다... 피어슨 공항은 모든게 셀프서비스다. 짐도 키오스크로 체크인해서 부치면된다. 비행기표도 자동출력. 그런데... 자동출력한 비행기 표가 쪼금 이상했다. 띠로리... 스탠바이 티켓이다. 스탠바이 티켓은 말그대로 비행기 앞에서 스탠바이(대기) 하고있다가 마지막에 자리가 나면? 타는것이다. 가격은 저렴한 티켓이지만 승객들이 다 타고 남은자리에 배정되기 때문에 보딩이거의 끝날때까지 기다려야해서 스탠바이 티켓이다. 내가 왜 이티켓이 걸렸는지 모르겠다...

여행/Overseas 2023.05.06

나이아가라의 야경✨

호텔에서 휴식을 취하고 저녁 8시즈음 폭포를 보러 다시 나가보았다. 분명히 조명이 없었는데 갑자기 폭포가 반짝이기 시작했다. 붉은 조명이였다 ! 그러다가 갑자기 파란 조명으로 바뀌었다. 넋놓고 한참을 바라보다보니 붉은 조명으로 다시 바뀌었다. 흠. 파랑과 빨강 두가지 조명뿐인가 보군... 하고 폭포에서 한참을 걸어나왔는데 무지개 조명으로 바뀌었다 ! 하지만 오늘도 엄청 걸어다녀서 폭포까지 다시 가까이가서 사진찍기에는... 호텔까지 돌아갈 체력밖에 남지 않은상태... 아쉬움을 뒤로하고 나이아가라의 번화가(?)쪽으로 걸어서 호텔로 가기로했다. 번화가라기 보다는 미국의 놀이동산 느낌이였다. 실제로 놀이동산도 있었다! Clifton Hill 이라고 부르는 길목이다. 카페, 바, 놀이동산, 레스토랑, 기념품가게 ..

여행/Overseas 2023.05.03

Niagara falls 나이아가라폭포

드디어 캐나다 여행의 하이라이트, 나이아가라 폭포에 가는날이다. 나이아가라까지 가는 Via 기차를 타러 아침 일찍, Union 역으로 갔다. 나이아가라로 향하는 기차는 종착지가 뉴욕이다. 국경을 넘어가는 기차이기 때문에 미국땅에있는 나이아가라에 내릴건지, 캐나다땅에 있는 나이아가라에 내릴건지 확실하게 알고있어야한다. 역무원들도 표를 확인할때 국경을 넘어가는지, 미국으로 가는거면 미국비자는 있는지, 또 캐나다로 돌아오려면 캐나다 비자는 있는지 재차 확인한다. 그렇게 무사히 기차를 타고 2시간동안 달려 나이아가라역에 도착했다! 30분정도 폭포쪽으로 걷다보니 레인보우 다리(미국과 캐나다를 연결해주는 다리) 가 보였다. 이 다리가 바로 레인보우 다리!! 자세히 보면 다리 가운데에 캐나다 국기와 미국 국기가 있다..

여행/Overseas 2023.05.03

Enjoy sunny Québec 퀘벡여행, 샤토 프롱트낙호텔( Fairmont Le Château Frontenac)

퀘벡 = 도깨비 호텔 이 호텔의 이름은 샤토 프롱트낙( Fairmont Le Château Frontenac) 이다. 난 도깨비를 보진 않았지만 ... 아묻따 도깨비 호텔로 갔다. 숙소위치가 너무 좋아서 걸어서 10분거리. 도깨비 때문에도 유명하지만 원래도 올드퀘벡의 유명한 관광명소이기도 하다. 아주 거대한 5성급 호텔이다. 호텔 안에도 들어가 보았다. 올드퀘벡으로 가려면 성문을 지나야한다. 오늘은 날씨가 너무 좋아서 테라스가 있는 식당에서 아점을 먹기로 했다. 불어로된 메뉴판을 한참 바라보다가 고심끝에 결정한 메뉴들. 아이리쉬 스튜와 시그니쳐 칵테일. 맛이 없는건 아닌데 그냥 내입맛에 안맞았다. 칵테일은 괜찮았다. 그런데 너무 비쌌다. 팁까지 해서 저게 5만원돈 ㅜㅜ 밥을 먹고 슬슬 걷다보니 그 유명한..

여행/Overseas 2023.04.30

몬트리올 1박2일 part.1

처음 캐나다 여행을 계획할 때는 몬트리올이 아닌, 토론토와 퀘벡시티를 계획했었다. 그런데.... 퀘백을 가려면 몬트리올을 지나야해서 그냥 경유만 할지 1박을할지 고민하다가 몬트리올도 잠깐 둘러볼겸 1박을 하기로했다. 그렇게 몬트리올 투어 시작. 몬트리올은 퀘벡 주이다. 우리가 흔히 아는 퀘벡은 퀘벡시티다. 퀘벡시티도 퀘벡주 안에 있다. 그렇게 따지면 난 오늘 이미 퀘벡주에 들어온것이다 ㅎㅎㅎ 퀘벡은 프랑스령 식민지로, 프랑스인들에게 이민을 장려했다고한다. 그래서 지금도 이곳은 불어를 많이쓴다. 영어도 다들하지만 불어가 1순위. 퀘백주만의 국기? 가 따로 있을정도로 독립되어있는 주이다. 토론토에서 몬트리올까지는 기차를 타고 이동했다. 거의 5시간반 정도 걸렸다. VIA 는 우리나라의 KTX 같은 기차 이름..

여행/Overseas 2023.04.28

토론토 여행4(downtown, Toronto island)

토론토 다운타운은 뉴욕 타임스퀘어랑 비슷한 느낌이다. 타임스퀘어보다는 작지만 대형 전광판들이 있다. 여러나라사람들이 토론토 여행을 하면 꼭 들르는 곳이라 그런지, 길에서 하루에도 수십개의언어를 들을 수 있다. 토론토 지하철은 참 불친절하게도 지하철이 여기 쯤 있다는것만 알려준다. 몇호선인지(2호선밖에 없긴함), 무슨역인지 안알랴줌. 토론토 다운타운쪽은 온타리오 호와 밀접해있어 요트들이 많다. 토론토 다운타운에서 보이는 토론토아일랜드. 한강의 노들섬같은 느낌이다. 하지만 노들섬처럼 차를 타고 갈수는 없다. 배를 타고 가야한다. 선착장 이름은 Jack Layton Ferry Terminal. 운좋게 시간이 딱맞아서 바로 배를 탔다. 토론토 아일랜드까지는 10분정도면 도착한다. 섬에 내리자마자 캐나다 구스들이..

여행/Overseas 2023.0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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