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론토 피어슨 국제공항은 악명높은(?) 공항이다. 그래서 국제선 기준 비행시간 3시간전에 도착하는것을 권유한다. 하지만 얼마전, 미국으로 입국할때 ... 피어슨을 한번 겪어봤던터라 4시간전에 도착하기로 결정. 오늘도 역시 비행기는 딜레이되었다 ^^ 역시 에어캐나다... 피어슨 공항은 모든게 셀프서비스다. 짐도 키오스크로 체크인해서 부치면된다. 비행기표도 자동출력. 그런데... 자동출력한 비행기 표가 쪼금 이상했다. 띠로리... 스탠바이 티켓이다. 스탠바이 티켓은 말그대로 비행기 앞에서 스탠바이(대기) 하고있다가 마지막에 자리가 나면? 타는것이다. 가격은 저렴한 티켓이지만 승객들이 다 타고 남은자리에 배정되기 때문에 보딩이거의 끝날때까지 기다려야해서 스탠바이 티켓이다. 내가 왜 이티켓이 걸렸는지 모르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