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14

Chili's Dinner / 영화 리뷰 We Live In Time

오프맞는 친구들끼리 칠리에서 저녁을 먹고 영화를 보는 무비나잇!  칠리는 투몬 시내에 위치해있다. 미국에서는 흔한 프랜차이즈 식당인데, 괌 관광객들은 잘 안오는거같다(?)(왜징? 맛있던데 ㅋㅋㅋ)  주문한 음식들이 나오고...  양이 너무 많아서 반도 못먹고 포장 엔딩 ㅋㅋㅋ집가서 먹어야지    서둘러서 9시 영화를 보기 위해 마이크로네시아 몰로 이동!!  엄청 후질줄 알았는데...ㅎ 생각보다 괜찮은 영화관 내부.마이크로네시아몰 2층에 위치하고 있다. Ross 바로 위. 우리가 볼 영화는 We Live In Time 로맨스 코메디 영화는 몇 년만에 보는데, 슬픈 내용이여서 훌쩍 훌쩍 거리면서 봤다 ㅠㅠ   역시 오프가 최고!

Diary/괌life 2024.10.29

괌 하이킹 - Cetti 7 Waterfalls, Nimitz beach park

Cetti 7 Waterfalls. 어렵기로 소문난 등산코스다.괌의 하이킹 코스를 소개하는 책들에 항상 난이도 "상"으로 표시되어 있는 곳. 어려우면 얼마나 어렵겠어? 호기롭게 시작해본다.   날씨도 좋고 새로산 운동화도 신고기분좋게 출발했지만!! ... 시작부터 난코스였다.일단 입구찾기부터 난제  한국처럼 여기가 입구입니다~ 하고 표지판이 크게 있는 것이 아니라덤불을 파헤치고 길처럼(?) 생긴 곳으로 내려가는 곳이 입구였다. 시작부터 거의 90도로 떨어지는 등산로에 초긴장.거의 미끄러지면서 경사를 내려왔다. 그리고나서 조금걸으니 나오는 탁 트인 전경!     그런데 폭포는 어디있는거야? 하고 둘러보니 저 멀리서 물소리가 들려온다!  폭포로 가는 길은 만만치 않았다.엄청난 체력을 요하기 보다는 테크닉을 ..

Diary/괌life 2024.09.13

Blind Tiger - 루이지애나 representative food

블라인드 타이거는 슈리브포트 다운타운에 위치한 식당이다. 루이지애나를 대표하는 음식과 케이준 메뉴가 유명하다.   음료로는 House Mary를 시켰다.블러디 메리는 각 레스토랑마다 시그니처 음료로 만드는 방법이 제각각인데 기본베이스는 비슷하다.아마도...토마토? 짠 맛이 강한 술인데 또 매콤하기도 하고...호불호가 심하게 갈리는 블러드메리. 나도 처음 먹었을땐 우웩 이게 무슨맛이야 왠 토마토술? 싶었지만 어느새 중독되어서 레스토랑에 가면 꼭 블러드메리를 시켜서 먹는다. 내가 느낀 바로는 건강한 야채쥬스 맛?미국사람들이 술은 먹고는 싶고, 건강도 챙기고싶어서억지로 이것저것 어울리지 않는 재료들로 만들어낸건강 알콜 느낌? 하여튼 맛있었다 ㅎㅎㅎㅎ  여러가지를 한번에 맛보고 싶어서 Cajun Sampler로..

여행/Overseas 2024.07.18

bb.q chicken, 사이드 메뉴 소떡소떡 - K치킨이 최고

달라스는 텍사스에서 한인들이 가장 많은 곳.그래서인지 한인타운도 크게 있고, 비비큐도 5군데나 있다! 텍사스까지가서 비비큐를 먹나 싶겠지만이제는 한식아니여도 일식, 중식, 태국음식, 국물이든 뭐든 아시아 음식이라도 먹고싶은 지경이다 ㅠㅠ 결론적으로 비비큐는 아주 훌륭했고 달라스 여행중 두 번이나 갔다 ㅋㅋㅋㅋㅋㅋ K치킨 만세, K치킨은 언제나 옳다.  미국에서는 오리지날 소주들 보다 과일 소주가 인기있다.  사이드 메뉴 소떡소떡 영어로는 SO-DDUCK, SO-DDUCK 이곳에서는 떡꼬치 소스가 아주 인기다.아주 맵지 않고 달달한 떡꼬치 소스가 외국인 입맛에 맞나보다.어떠냐 고추장과 케챱으로 만든 떡꼬치 소스의 맛이 ㅎㅎㅎㅎ

여행/Overseas 2024.07.18

Bath&Body Work

Bath&Body Work 한국에도 입점했다고 하지만 아직은 생소한 브랜드.미국에서는 모르는사람이 없다. 정말 인기있고 유명하다. 제품은 아주 다양하다.캔들부터 해서 샴푸, 컨디셔너, 바디워시, 향수, 바디 스프레이, 손소독제.. 등등할인을 이용하면 아주 저렴한 가격에 득템을 할 수 있다 !! 향도 정말 다양하다. 난 그중에 이번 여름 새로 출시된 gungham 라인의 글로우 제품에 빠졌다.바디스프레이, 로션 할 것없이 모든 글로우 제품 싹쓸이 해왔다ㅋㅋㅋㅋㅋ얼른 괌에도 배쓰엔 바디워크가 생기길 ㅠㅠ...  마지막 40% 세일 기간을 이용해서 글로우 향수까지 득템 !  이 외에도 룸 스프레이, 손 소독제, 온갖 종류의 로션과 바디 스프레이, 여행용 키트... 등등 이번 여행하는 동안 배쓰엔 바디워크만 5..

여행/Overseas 2024.07.17

3주간의 휴가, 21off 라고 들어봤나

21off 를 받았다 ㅎㅎㅎ(한국에서 상상도 못할일!)3주간 미국에 다녀오기로 결정! 누가 이 재미없는 슈리브포트에 두번이나 오냐고요? 그게 바로 접니다 ^^  괌 - 하와이 - 휴스턴 - 슈리브포트 20시간 넘게 비행기를 타고 드디어 도착 !    괌에서 지내다가 본토에 오니 기차소리, 차소리가 시끄럽게 느껴진다.우리집 아파트 수영장은 적막한데 여기는 도시소음이 끊이질 않는다. 눈앞에 보이던 괌의 한적한 해변을 대신하기에는 부족했지만, 시간 보내기에는 태닝이 최고다!  슈리브포트의 날씨는 괌보다 덥다. 괌은 보통 28-30도정도의 날씨인데 슈리브포트는 37-40도 정도. 괌 생각하면서(난 나름 태닝 고수지 훗)슈리브포트의 heat wave 얕잡아보고 태닝하다가 수분보충 제대로 안해줘서 탈수가 왔다.....

여행/Overseas 2024.07.17

LA, Shreveport

한국어로 발음도 어려운 슈리브포트.슈리브포트는 루이지애나주에 있는 작은 도시다. 괌에서 슈리브포트까지 가려면 비행기를 3번 갈아타야 한다.그래서 비행기표가 3장. 괌 - 일본 - 덴버 - 슈리브포트의 여정. 20시간 비행이다.  일본에 도착. 바로 덴버로 가는 비행기로 갈아탄다.    13시간을 날아 덴버에 도착하니 한겨울이다.   그리고 드디어 마지막 비행(딜레이 되었음 ㅠㅠ)   긴 비행끝에 드디어 도착!     미국스러운 풍경   앞에 있는 낮은 건물들이 모두 병원인데 이런 한적한 곳이라면 일할 수 있겠다 싶었다.    이곳에도 한인 마트가 있어서 김밥 냠냠   뭐 가볼만한 곳도 없고 ㅋㅋㅋ근처 water works 박물관 방문 지금은 쓰지 않는 곳이지만 예전에 홍수가나면(?) 지역 주민들에게 알리..

여행/Overseas 2024.05.17

플로리다 - 토론토 비행

플로리다에는 세가지 공항이 있다. MIA 마이애미 공항 FLL (Fort Lauderdale-Hollywood International Airport) PBI west palm beach 공항 5년전 플로리다를 왔을때는 마이애미 공항을 이용했었다. 이번에는 in PBI - out FLL 으로 플로리다의 세가지 공항을 모두 이용해보았다. PBI는 제일 작은 공항이여서 수속이 짧고, 간편하다. MIA 는 가장 큰 공항이여서 이용하는 사람이 많고 복잡하다. FLL 은 중간이다. 이번에는 친구가 일을 해서 공항이 아닌 공항철도까지만 태워다 주기로 했다. 그런데... 기차탈 시간에 너무 간당간당하게 도착해서 짐부치는 직원이 이미 떠나버렸다. 그렇게 기차를 탈수없게 되었다. 결국 친구가 공항까지 데려다 주기로 했다..

여행/Overseas 2023.04.22

미군병원 방문 Department of Veterans Affairs Medical Center

제대한 미군들을 위한 병원을 방문했다. 미군병원은 Veterans Affairs Medical Center라고 부르는데 줄여서 VA center라고 한다. 괌에는 VA Medical Center는 없고, VA Medical clinic 이 있다. 클리닉은 메디컬 센터보다 작은 병원의 개념이다. VA센터에 들어가기 위해서는 제대군인임을 표시하는 신분증을 제시해야 병원에 들어갈 수 있다. 나같은 경우에는 제대군인이 아니기 때문에 방문자 등록을 하고 방문증을 받았다. 내이름이 아니긴 하지만 비슷했으니 만족했다. 건물 안으로 들어가니 영상실과 약국, 병동, 수술실 등이 있다. 나는 방문자여서 1층만 둘러보았다. VA 센터는 미국 정부에서 운영한다. VA는 병원 규모가 크고 다양한 과들이 있어서 나중에 이직에 ..

여행/Overseas 2023.0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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