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40

비행기 지연 보상 / 집에 오는 여정, 비행기를 놓치다 / 하와이에서의 하루

슈리브포트에서 괌까지 비행기를 2번 갈아타야해서 초 긴장상태였던 나. 하지만 비행 바로 전날 너무나 갑자기 나의 첫 비행기가 한시간이나 딜레이 되었고... 두번째 비행기는 15분이 앞당겨져서 환승 시간이 너무 촉박했다. ㅠㅠ 이게 무슨일이야... 딜레이 된 이유는 어제 비가 많이 와서 밤 늦게 비행기가 도착했고, 그로 인해 내가 타야하는 아침 첫 비행기까지 딜레이 된 것... 직원들의 휴게 시간을 보장해야한다는 연방 정부의 법에 따른다니 ... 내가 할 수 있는 것은 없었고, 일단 초 긴장 상태로 첫 비행기를 탔다. 휴스턴공항(George Bush Intercontinental Airport)은 터미널이 5개나 있는 거대한 공항이고, 그곳에서 하와이로 가는 비행기를 타야했다. 하지만 비행기 랜딩도 지연...

여행/Overseas 2024.07.18

YUM YUM ice cream dessert bar

아이스크림이 다 거기서 거기지 싶겠지만 yumyum 은 좀 특별했다.  일단 들어서자마자 부담스럽게 핑크핑크한 내부...  뭔가 복잡해 보이는 메뉴판... 주문 방법 !기본베이스가 될 아이스크림을 고른 후아이스크림과 같이 섞어줄 mix ins 를 고른 후토핑을 골라주면 주문 완료!  하나하나 너무 고르기 힘들면 추천메뉴에서 고르면 된다.난 당연히 추천메뉴로 결정 ㅋㅋㅋㅋㅋ딸기베이스 + 치즈케이크 아이스크림으로 결정   맛도 훌륭한 롤링 아이스크림 가게 yumyum많이 파세요~~

여행/Overseas 2024.07.18

Blind Tiger - 루이지애나 representative food

블라인드 타이거는 슈리브포트 다운타운에 위치한 식당이다. 루이지애나를 대표하는 음식과 케이준 메뉴가 유명하다.   음료로는 House Mary를 시켰다.블러디 메리는 각 레스토랑마다 시그니처 음료로 만드는 방법이 제각각인데 기본베이스는 비슷하다.아마도...토마토? 짠 맛이 강한 술인데 또 매콤하기도 하고...호불호가 심하게 갈리는 블러드메리. 나도 처음 먹었을땐 우웩 이게 무슨맛이야 왠 토마토술? 싶었지만 어느새 중독되어서 레스토랑에 가면 꼭 블러드메리를 시켜서 먹는다. 내가 느낀 바로는 건강한 야채쥬스 맛?미국사람들이 술은 먹고는 싶고, 건강도 챙기고싶어서억지로 이것저것 어울리지 않는 재료들로 만들어낸건강 알콜 느낌? 하여튼 맛있었다 ㅎㅎㅎㅎ  여러가지를 한번에 맛보고 싶어서 Cajun Sampler로..

여행/Overseas 2024.07.18

bb.q chicken, 사이드 메뉴 소떡소떡 - K치킨이 최고

달라스는 텍사스에서 한인들이 가장 많은 곳.그래서인지 한인타운도 크게 있고, 비비큐도 5군데나 있다! 텍사스까지가서 비비큐를 먹나 싶겠지만이제는 한식아니여도 일식, 중식, 태국음식, 국물이든 뭐든 아시아 음식이라도 먹고싶은 지경이다 ㅠㅠ 결론적으로 비비큐는 아주 훌륭했고 달라스 여행중 두 번이나 갔다 ㅋㅋㅋㅋㅋㅋ K치킨 만세, K치킨은 언제나 옳다.  미국에서는 오리지날 소주들 보다 과일 소주가 인기있다.  사이드 메뉴 소떡소떡 영어로는 SO-DDUCK, SO-DDUCK 이곳에서는 떡꼬치 소스가 아주 인기다.아주 맵지 않고 달달한 떡꼬치 소스가 외국인 입맛에 맞나보다.어떠냐 고추장과 케챱으로 만든 떡꼬치 소스의 맛이 ㅎㅎㅎㅎ

여행/Overseas 2024.07.18

Galleria Dallas ; 5시간 쇼핑

호텔 근처 위치한 쇼핑센터 달라스 갤러리아규모가 어마어마하다.가운데 아이스 링크장 있는게 롯데월드 같기도 ㅎㅎㅎ 천장을 통 유리로 한것이 오잉?토론토랑 비슷하네 하고 보니까그곳은 토론토 갤러리아였음 ㅋㅋㅋㅋㅋ같은 회사 건물 쇼핑몰 저쪽 끝까지 쭉 이어져서 한참을 걸어도 걸어도 끝이 보이지 않는 거대한 쇼핑센터여기저기 둘러만 봤을 뿐인데 5시간이 후딱 지나갔다. 배고파져서 들른 MI COCINA  맛있게 냠냠하고 오늘의 일정 마무리.호텔가서 수영해야징~~

여행/Overseas 2024.07.18

Texas; Dallas - Lakewood Growler

저녁시간, 집으로 그냥가긴 아쉬워 바에 들려 간단히 맥주를 마시기로 했다. 랜덤으로 결정한 Lakewood Growler맥주 맛이 정말 훌륭했다 !  모든 것을 다 먹어볼 수 없어서 너무 슬펐다 ㅠㅠ   이 맥주집의 하이라이트는 바로 32oz 맥주캔이다.캔맥주가 뭐가 특별한가 바로 냉장고에서 꺼낼 줄 알았다. 하지만... 왠 32oz짜리 컵에 슥슥 내가 시킨 맥주이름을 적더니...맥주를 가득 담아 준 후 뚜껑을 덮어 실링기계에 넣으면뚝딱 ! 캔맥주가 완성된다. 너무 신기하고 가격도 저렴해서 두캔 포장해서 호텔로 출발~ 행복한 달라스 첫째날, 끝

여행/Overseas 2024.07.18

4days in Dallas ; 본격 먹방(타코 & 아이스크림)

호텔 체크인 후 달라스 첫날, 뭘 먹을지 고민하다 텍사스인 만큼 멕시코 음식으로 결정! 그리고 멕시코 음식은 언제나 맛있다 ㅎㅎㅎ 호텔 근처 유명한 타코 집DESAYUNOS TAQUERIA - ELMAIZ 기대를 가득 품고 식당으로 입장!! 근데이게 머선일 ㅠㅠ 메뉴판이 스페인어... 저 스페인어 모르는데용 영어 설명도 없는 것이 멕시코 메뉴 명을 그대로 따와서 부르기 때문... 결국 그냥 아무거나 시킴 ㅋㅋㅋㅋ  그리고 짠~타코 세트가 나왔다.감동적 비주얼...내가 시킨 메뉴는 TACO PLATE MAIZ 옥수수 또띠아ASADA 소고기,라임,살란트라BARBACOA 바베큐 소고기CHORIZO 소세지 POLLO 치킨CARNITAS 돼지고기TRIPA 곱창 Total 26.34$Tip 3.95$ 가격도 저렴하..

여행/Overseas 2024.07.17

4days in Dallas ; Hilton Dallas Lincoln Centre

이번 여행의 하이라이트 ! 달라스로 출발.  4일간 달라스 여행동안 내 집이 되어줄 힐튼 달라스 링컨 호텔 ! 4성급 호텔인 만큼 룸 컨디션이 아주 좋았다.달라스 중심에 위치해 있어 교통도 편리하다. 어마어마하게 큰 빌딩 5개가 붙어있는 구조라 체크인 로비를 찾아 다녀야 할 지경...  호텔 안에서 길을 잃어도 이상하지 않을만큼 어마어마한 규모였다. (사실 길 한번 잃어버렸음)   수영장도 꽤 큰 규모였는데 사람이 한명도 없어서 2시간동안 실컷 수영하고 놀았다 (개이득!)      4일간의 여정 시작

여행/Overseas 2024.07.17

5hours and half driving road trip from Shreveport to Oklahoma

갑자기 오클라호마라니 ! 계획에 없던 여행이였지만 걱정 반, 기대 반 출발~ 슈리브포트에서 오클라호마로 가려면 텍사스 주를 거치게 된다.  긴 자동차 여행 중 계속 바뀌는 여러가지 텍사스 마을 풍경에 5시간반이 짧게 느껴졌다. 차유리가 깨져있다.미국은 우리나라처럼 차를 아껴타지(?) 않는다. 정말 그냥 하나의 '탈 것'일 뿐.당장 차가 없으면 아무것도 할 수 없으니 고장나도 일단 굴러가면 탄다. 앞 유리는 전에 운전 중 사슴이 갑자기 튀어나와서 깨졌고, 보험회사에서 앞이 잘 보이니 그냥 쓰라고 했다고;;...  달려달려 도착한 주유소.긴 여정인 만큼 중간중간 주유도 해주어야 한다.    드디어 긴 여정 끝 오클라호마에 도착! Suburban 의 모습을 한 동네.비슷비슷한 집들이 모여있다.   오클라호마에..

여행/Overseas 2024.0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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