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40

Bath&Body Work

Bath&Body Work 한국에도 입점했다고 하지만 아직은 생소한 브랜드.미국에서는 모르는사람이 없다. 정말 인기있고 유명하다. 제품은 아주 다양하다.캔들부터 해서 샴푸, 컨디셔너, 바디워시, 향수, 바디 스프레이, 손소독제.. 등등할인을 이용하면 아주 저렴한 가격에 득템을 할 수 있다 !! 향도 정말 다양하다. 난 그중에 이번 여름 새로 출시된 gungham 라인의 글로우 제품에 빠졌다.바디스프레이, 로션 할 것없이 모든 글로우 제품 싹쓸이 해왔다ㅋㅋㅋㅋㅋ얼른 괌에도 배쓰엔 바디워크가 생기길 ㅠㅠ...  마지막 40% 세일 기간을 이용해서 글로우 향수까지 득템 !  이 외에도 룸 스프레이, 손 소독제, 온갖 종류의 로션과 바디 스프레이, 여행용 키트... 등등 이번 여행하는 동안 배쓰엔 바디워크만 5..

여행/Overseas 2024.07.17

3주간의 휴가, 21off 라고 들어봤나

21off 를 받았다 ㅎㅎㅎ(한국에서 상상도 못할일!)3주간 미국에 다녀오기로 결정! 누가 이 재미없는 슈리브포트에 두번이나 오냐고요? 그게 바로 접니다 ^^  괌 - 하와이 - 휴스턴 - 슈리브포트 20시간 넘게 비행기를 타고 드디어 도착 !    괌에서 지내다가 본토에 오니 기차소리, 차소리가 시끄럽게 느껴진다.우리집 아파트 수영장은 적막한데 여기는 도시소음이 끊이질 않는다. 눈앞에 보이던 괌의 한적한 해변을 대신하기에는 부족했지만, 시간 보내기에는 태닝이 최고다!  슈리브포트의 날씨는 괌보다 덥다. 괌은 보통 28-30도정도의 날씨인데 슈리브포트는 37-40도 정도. 괌 생각하면서(난 나름 태닝 고수지 훗)슈리브포트의 heat wave 얕잡아보고 태닝하다가 수분보충 제대로 안해줘서 탈수가 왔다.....

여행/Overseas 2024.07.17

LA, Shreveport

한국어로 발음도 어려운 슈리브포트.슈리브포트는 루이지애나주에 있는 작은 도시다. 괌에서 슈리브포트까지 가려면 비행기를 3번 갈아타야 한다.그래서 비행기표가 3장. 괌 - 일본 - 덴버 - 슈리브포트의 여정. 20시간 비행이다.  일본에 도착. 바로 덴버로 가는 비행기로 갈아탄다.    13시간을 날아 덴버에 도착하니 한겨울이다.   그리고 드디어 마지막 비행(딜레이 되었음 ㅠㅠ)   긴 비행끝에 드디어 도착!     미국스러운 풍경   앞에 있는 낮은 건물들이 모두 병원인데 이런 한적한 곳이라면 일할 수 있겠다 싶었다.    이곳에도 한인 마트가 있어서 김밥 냠냠   뭐 가볼만한 곳도 없고 ㅋㅋㅋ근처 water works 박물관 방문 지금은 쓰지 않는 곳이지만 예전에 홍수가나면(?) 지역 주민들에게 알리..

여행/Overseas 2024.05.17

베트남 패키지여행 3(하노이, 하롱베이)

3박 5일 일정의 마지막날이다. 패키지여행은 쇼핑이 빠질 수 없다. 아침 7시반부터 쇼핑. 여기서 거의 2시간을 보낸다. 짜증날때 즈음 쇼핑장에서 탈출할 수 있다. 마지막날이라 하롱베이 -> 하노이로 이동한다. (버스2시간) 하노이에 도착하면 제일 하기싫었던 선택관광... SEN 레스토랑 (40$) 에서 점심을 먹는 일정. 한국 결혼식 피로연 뷔페정도 수준이다. 먹긴 먹는데 먹을게 없는... 밥을 먹고 호치민 광장을 관광한다. 베트남의 역사를 담고있는 장소이다. 두리안 아니고 잭푸릇, 플로리다에서 봤었는데 ㅋㅋㅋㅋ 베트남에서 다시보니 반갑네 사실 이 광장은 그냥 드넓은 광장과 시청, 국회의사당이 밀집해 있는곳이다. 광장이라 그늘도 없고, 엄청덥다. 이곳을 여행하고자 한다면 더위를 각오할것. 가이드 말로는..

여행/Overseas 2023.05.24

베트남 패키지 2 (하롱베이 보트투어)

아침 다섯시반에 일어나서 조식을 먹으러갔다. 나름 훌륭한 조식상태 설탕에는 개미가 있다. 조식을 먹고 5층 수영장에 가보았다. 하지만 7시반 집합이여서 수영장에 발도 못담그고 출발~ 버스를 타고 하롱베이 투어보트를 타는 선착장에 도착했다. 빨리빨리 서둘러서 보트로 이동 보트를 타니 웰컴 티를 준다. 한참 보트를 타고 이동하면 하롱베이를 약 5시간동안 감상할수있다. 그리고 지루해질때 즈음 동굴에 도착한다. 이름은 SUNG SOT 동굴 그렇게 동굴을 보고 나오면 제트스키를 타러간다. (선택관광) 선택관광이지만 선택할수 없다. 그렇게 제트스키를 타고 원숭이를 보러간다. 제트스키에서 노젓는 배로 갈아타서 하롱베이를 구경한다. 그리고 노젓는배에서 다시 제트스키로 갈아탄다. 원숭이 제트스키 투어 후에는 TI TOP..

여행/Overseas 2023.05.16

베트남 패키지 여행1(하노이,하롱베이)

이민가기 전 엄마와 함께 베트남 패키지 여행을 가기로 했다. 패키지 여행은 정말 오랜만이다. 3박5일 일정이여서 첫날은 밤 비행기를 타고 베트남 하노이에 도착하자마자 호텔로 갔다. 생각보다 호텔이 정말 좋았다. 여기서 잠만 자고 내일 바로 정해진 일정을 위해 이동한다. 첫날을 그렇게 호텔에서 보낸 후 다음날 바로 하롱베이로 이동했다. 패키지여행이라 정해진 시간에 호텔 조식을 먹고 시간맞춰 짐챙겨서 나오니 버스타고 바로 이동 ㅋㅋㅋㅋㅋㅋ 버스에서 생수도 제공해준다. 생수없어서 건조한 캐나다에서 밤마다 피토하던것에 비하면 아주 호화롭다. 무엇보다 교통수단에 대한 걱정이 없고, 길도 안찾아도 되고, 지도도 안봐도 되서 너무 좋았다. 버스로 이동 중 들른 휴게소... 그렇게 아무생각 없이 이동하니 사원에 도착했..

여행/Overseas 2023.05.14

간호사로 복싱경기 직관하기

2023 성남 제69회 경기도 체육대회가 5월 11일 ~ 5월 13일 3일간 개최된다. 사촌언니가 육아휴직이 끝나고 체육진흥과로 복직을했다. 복직을 하면서 3개월동안 퇴근도 못하고 ㅠㅠ 경기도민 체육대회를 준비했다고한다. 체육대회 복싱경기에 간호사가 필요하다 하여 4일간 의무실로 출근하기로 했다. 8년차 간호사도 새로운 곳으로의 출근은 약간 긴장된다. 이곳에서 복싱 경기가 열린다. 현수막을 따라 복싱경기장으로 가봤다. 복싱에 대해 전혀 알지 못한 채 일단 경기장으로 들어갔다. 복싱 링도 직접 보는 것은 처음이다. 한쪽은 관람석과 선수들이 경기 준비를 하는 곳이다. 반대쪽은 심판석과 배심원 석이 있다. 그리고 복싱 링과 가장 가까운 곳에 내자리가 있다. 이곳에서 경기를 보면서 선수들이 다치면 바로 필요한 ..

Real Korea Restaurant ! If you want to enjoy real korean culture and food, click here.

During my big holiday, I've REALLY missed korean food. I am kind of person who addicted to spicy food, so I'd needed to eat something spicy ASAP. So, To my mom's advice, I went Korean restaurant called Hongkiwa-Chukumi. Hong means red color and kiwa means korea traditional roof tile. So, this restaurant looks like this. Btw, chukumi is webfoot octopus. There are so many kinds of recipe to cook w..

비오는날의 글램핑🏕️

토론토에서 내내 날씨가 흐려서 한국의 청량한 봄~초여름날씨를 엄청 기대했는데... 왠걸 인천 도착하니 비가 주륵주륵 오는것이다. 한국도착하자마자 가족들과 글램핑을 가기로해서 비오는 날씨에도 일단 부랴부랴 짐만 두고 글램핑장으로 출발~ 글램핑장에오면 할일이 없다. 쉬다가 놀다가 바베큐해먹고 자면 된다. 일단 숯불에 불이 올라오기를 기다린다. 불이 올라오면 고기를 굽기 시작!! 그리고 나서 맛있게 먹으면된다. 시차때문에 4시부터 졸기시작하다가 밥먹다말고 7시부터 못견디고 자러 들어갔다... 방에 누워서 밖을 보는것도 좋다. 그렇게 한참을 자고 12시에 일어나서 밤을 새는중이다. ^^

스탠바이 티켓으로 한국돌아오기

토론토 피어슨 국제공항은 악명높은(?) 공항이다. 그래서 국제선 기준 비행시간 3시간전에 도착하는것을 권유한다. 하지만 얼마전, 미국으로 입국할때 ... 피어슨을 한번 겪어봤던터라 4시간전에 도착하기로 결정. 오늘도 역시 비행기는 딜레이되었다 ^^ 역시 에어캐나다... 피어슨 공항은 모든게 셀프서비스다. 짐도 키오스크로 체크인해서 부치면된다. 비행기표도 자동출력. 그런데... 자동출력한 비행기 표가 쪼금 이상했다. 띠로리... 스탠바이 티켓이다. 스탠바이 티켓은 말그대로 비행기 앞에서 스탠바이(대기) 하고있다가 마지막에 자리가 나면? 타는것이다. 가격은 저렴한 티켓이지만 승객들이 다 타고 남은자리에 배정되기 때문에 보딩이거의 끝날때까지 기다려야해서 스탠바이 티켓이다. 내가 왜 이티켓이 걸렸는지 모르겠다...

여행/Overseas 2023.05.06
728x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