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Overseas 37

Bath&Body Work

Bath&Body Work 한국에도 입점했다고 하지만 아직은 생소한 브랜드.미국에서는 모르는사람이 없다. 정말 인기있고 유명하다. 제품은 아주 다양하다.캔들부터 해서 샴푸, 컨디셔너, 바디워시, 향수, 바디 스프레이, 손소독제.. 등등할인을 이용하면 아주 저렴한 가격에 득템을 할 수 있다 !! 향도 정말 다양하다. 난 그중에 이번 여름 새로 출시된 gungham 라인의 글로우 제품에 빠졌다.바디스프레이, 로션 할 것없이 모든 글로우 제품 싹쓸이 해왔다ㅋㅋㅋㅋㅋ얼른 괌에도 배쓰엔 바디워크가 생기길 ㅠㅠ...  마지막 40% 세일 기간을 이용해서 글로우 향수까지 득템 !  이 외에도 룸 스프레이, 손 소독제, 온갖 종류의 로션과 바디 스프레이, 여행용 키트... 등등 이번 여행하는 동안 배쓰엔 바디워크만 5..

여행/Overseas 2024.07.17

3주간의 휴가, 21off 라고 들어봤나

21off 를 받았다 ㅎㅎㅎ(한국에서 상상도 못할일!)3주간 미국에 다녀오기로 결정! 누가 이 재미없는 슈리브포트에 두번이나 오냐고요? 그게 바로 접니다 ^^  괌 - 하와이 - 휴스턴 - 슈리브포트 20시간 넘게 비행기를 타고 드디어 도착 !    괌에서 지내다가 본토에 오니 기차소리, 차소리가 시끄럽게 느껴진다.우리집 아파트 수영장은 적막한데 여기는 도시소음이 끊이질 않는다. 눈앞에 보이던 괌의 한적한 해변을 대신하기에는 부족했지만, 시간 보내기에는 태닝이 최고다!  슈리브포트의 날씨는 괌보다 덥다. 괌은 보통 28-30도정도의 날씨인데 슈리브포트는 37-40도 정도. 괌 생각하면서(난 나름 태닝 고수지 훗)슈리브포트의 heat wave 얕잡아보고 태닝하다가 수분보충 제대로 안해줘서 탈수가 왔다.....

여행/Overseas 2024.07.17

LA, Shreveport

한국어로 발음도 어려운 슈리브포트.슈리브포트는 루이지애나주에 있는 작은 도시다. 괌에서 슈리브포트까지 가려면 비행기를 3번 갈아타야 한다.그래서 비행기표가 3장. 괌 - 일본 - 덴버 - 슈리브포트의 여정. 20시간 비행이다.  일본에 도착. 바로 덴버로 가는 비행기로 갈아탄다.    13시간을 날아 덴버에 도착하니 한겨울이다.   그리고 드디어 마지막 비행(딜레이 되었음 ㅠㅠ)   긴 비행끝에 드디어 도착!     미국스러운 풍경   앞에 있는 낮은 건물들이 모두 병원인데 이런 한적한 곳이라면 일할 수 있겠다 싶었다.    이곳에도 한인 마트가 있어서 김밥 냠냠   뭐 가볼만한 곳도 없고 ㅋㅋㅋ근처 water works 박물관 방문 지금은 쓰지 않는 곳이지만 예전에 홍수가나면(?) 지역 주민들에게 알리..

여행/Overseas 2024.05.17

베트남 패키지여행 3(하노이, 하롱베이)

3박 5일 일정의 마지막날이다. 패키지여행은 쇼핑이 빠질 수 없다. 아침 7시반부터 쇼핑. 여기서 거의 2시간을 보낸다. 짜증날때 즈음 쇼핑장에서 탈출할 수 있다. 마지막날이라 하롱베이 -> 하노이로 이동한다. (버스2시간) 하노이에 도착하면 제일 하기싫었던 선택관광... SEN 레스토랑 (40$) 에서 점심을 먹는 일정. 한국 결혼식 피로연 뷔페정도 수준이다. 먹긴 먹는데 먹을게 없는... 밥을 먹고 호치민 광장을 관광한다. 베트남의 역사를 담고있는 장소이다. 두리안 아니고 잭푸릇, 플로리다에서 봤었는데 ㅋㅋㅋㅋ 베트남에서 다시보니 반갑네 사실 이 광장은 그냥 드넓은 광장과 시청, 국회의사당이 밀집해 있는곳이다. 광장이라 그늘도 없고, 엄청덥다. 이곳을 여행하고자 한다면 더위를 각오할것. 가이드 말로는..

여행/Overseas 2023.05.24

베트남 패키지 2 (하롱베이 보트투어)

아침 다섯시반에 일어나서 조식을 먹으러갔다. 나름 훌륭한 조식상태 설탕에는 개미가 있다. 조식을 먹고 5층 수영장에 가보았다. 하지만 7시반 집합이여서 수영장에 발도 못담그고 출발~ 버스를 타고 하롱베이 투어보트를 타는 선착장에 도착했다. 빨리빨리 서둘러서 보트로 이동 보트를 타니 웰컴 티를 준다. 한참 보트를 타고 이동하면 하롱베이를 약 5시간동안 감상할수있다. 그리고 지루해질때 즈음 동굴에 도착한다. 이름은 SUNG SOT 동굴 그렇게 동굴을 보고 나오면 제트스키를 타러간다. (선택관광) 선택관광이지만 선택할수 없다. 그렇게 제트스키를 타고 원숭이를 보러간다. 제트스키에서 노젓는 배로 갈아타서 하롱베이를 구경한다. 그리고 노젓는배에서 다시 제트스키로 갈아탄다. 원숭이 제트스키 투어 후에는 TI TOP..

여행/Overseas 2023.05.16

베트남 패키지 여행1(하노이,하롱베이)

이민가기 전 엄마와 함께 베트남 패키지 여행을 가기로 했다. 패키지 여행은 정말 오랜만이다. 3박5일 일정이여서 첫날은 밤 비행기를 타고 베트남 하노이에 도착하자마자 호텔로 갔다. 생각보다 호텔이 정말 좋았다. 여기서 잠만 자고 내일 바로 정해진 일정을 위해 이동한다. 첫날을 그렇게 호텔에서 보낸 후 다음날 바로 하롱베이로 이동했다. 패키지여행이라 정해진 시간에 호텔 조식을 먹고 시간맞춰 짐챙겨서 나오니 버스타고 바로 이동 ㅋㅋㅋㅋㅋㅋ 버스에서 생수도 제공해준다. 생수없어서 건조한 캐나다에서 밤마다 피토하던것에 비하면 아주 호화롭다. 무엇보다 교통수단에 대한 걱정이 없고, 길도 안찾아도 되고, 지도도 안봐도 되서 너무 좋았다. 버스로 이동 중 들른 휴게소... 그렇게 아무생각 없이 이동하니 사원에 도착했..

여행/Overseas 2023.05.14

스탠바이 티켓으로 한국돌아오기

토론토 피어슨 국제공항은 악명높은(?) 공항이다. 그래서 국제선 기준 비행시간 3시간전에 도착하는것을 권유한다. 하지만 얼마전, 미국으로 입국할때 ... 피어슨을 한번 겪어봤던터라 4시간전에 도착하기로 결정. 오늘도 역시 비행기는 딜레이되었다 ^^ 역시 에어캐나다... 피어슨 공항은 모든게 셀프서비스다. 짐도 키오스크로 체크인해서 부치면된다. 비행기표도 자동출력. 그런데... 자동출력한 비행기 표가 쪼금 이상했다. 띠로리... 스탠바이 티켓이다. 스탠바이 티켓은 말그대로 비행기 앞에서 스탠바이(대기) 하고있다가 마지막에 자리가 나면? 타는것이다. 가격은 저렴한 티켓이지만 승객들이 다 타고 남은자리에 배정되기 때문에 보딩이거의 끝날때까지 기다려야해서 스탠바이 티켓이다. 내가 왜 이티켓이 걸렸는지 모르겠다...

여행/Overseas 2023.05.06

나이아가라의 야경✨

호텔에서 휴식을 취하고 저녁 8시즈음 폭포를 보러 다시 나가보았다. 분명히 조명이 없었는데 갑자기 폭포가 반짝이기 시작했다. 붉은 조명이였다 ! 그러다가 갑자기 파란 조명으로 바뀌었다. 넋놓고 한참을 바라보다보니 붉은 조명으로 다시 바뀌었다. 흠. 파랑과 빨강 두가지 조명뿐인가 보군... 하고 폭포에서 한참을 걸어나왔는데 무지개 조명으로 바뀌었다 ! 하지만 오늘도 엄청 걸어다녀서 폭포까지 다시 가까이가서 사진찍기에는... 호텔까지 돌아갈 체력밖에 남지 않은상태... 아쉬움을 뒤로하고 나이아가라의 번화가(?)쪽으로 걸어서 호텔로 가기로했다. 번화가라기 보다는 미국의 놀이동산 느낌이였다. 실제로 놀이동산도 있었다! Clifton Hill 이라고 부르는 길목이다. 카페, 바, 놀이동산, 레스토랑, 기념품가게 ..

여행/Overseas 2023.05.03

Niagara falls 나이아가라폭포

드디어 캐나다 여행의 하이라이트, 나이아가라 폭포에 가는날이다. 나이아가라까지 가는 Via 기차를 타러 아침 일찍, Union 역으로 갔다. 나이아가라로 향하는 기차는 종착지가 뉴욕이다. 국경을 넘어가는 기차이기 때문에 미국땅에있는 나이아가라에 내릴건지, 캐나다땅에 있는 나이아가라에 내릴건지 확실하게 알고있어야한다. 역무원들도 표를 확인할때 국경을 넘어가는지, 미국으로 가는거면 미국비자는 있는지, 또 캐나다로 돌아오려면 캐나다 비자는 있는지 재차 확인한다. 그렇게 무사히 기차를 타고 2시간동안 달려 나이아가라역에 도착했다! 30분정도 폭포쪽으로 걷다보니 레인보우 다리(미국과 캐나다를 연결해주는 다리) 가 보였다. 이 다리가 바로 레인보우 다리!! 자세히 보면 다리 가운데에 캐나다 국기와 미국 국기가 있다..

여행/Overseas 2023.05.03

Enjoy sunny Québec 퀘벡여행, 샤토 프롱트낙호텔( Fairmont Le Château Frontenac)

퀘벡 = 도깨비 호텔 이 호텔의 이름은 샤토 프롱트낙( Fairmont Le Château Frontenac) 이다. 난 도깨비를 보진 않았지만 ... 아묻따 도깨비 호텔로 갔다. 숙소위치가 너무 좋아서 걸어서 10분거리. 도깨비 때문에도 유명하지만 원래도 올드퀘벡의 유명한 관광명소이기도 하다. 아주 거대한 5성급 호텔이다. 호텔 안에도 들어가 보았다. 올드퀘벡으로 가려면 성문을 지나야한다. 오늘은 날씨가 너무 좋아서 테라스가 있는 식당에서 아점을 먹기로 했다. 불어로된 메뉴판을 한참 바라보다가 고심끝에 결정한 메뉴들. 아이리쉬 스튜와 시그니쳐 칵테일. 맛이 없는건 아닌데 그냥 내입맛에 안맞았다. 칵테일은 괜찮았다. 그런데 너무 비쌌다. 팁까지 해서 저게 5만원돈 ㅜㅜ 밥을 먹고 슬슬 걷다보니 그 유명한..

여행/Overseas 2023.0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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