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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맥주

캐나다에서 술을 사려면 어디로 가야할까? 캐나다 에서는 일반 마트나 편의점에서는 술을 팔지 않는다. 술'만' 파는 가게가 따로 정해져있고, 그곳에서'만' 술을 살수 있다. 언제 어디서나 술을 살수있는 한국과 매우 다르다. LCBO만 있는것은 아니고, 여러종류의 술마트가 있다. 와인만 파는곳, 맥주만 파는곳, 다파는 곳 등 여러 종류이다. 천천히 한캔씩 마셔봐야겠다.

여행/Overseas 2023.04.22

토론토 투어 1 (Toronto University, 아프가니스탄 점심)

토론토날씨는 기온에 비해 체감온도가 굉장히 낮다. 분명 날씨어플에는 8도라고 나오는데, 모두가 패딩에 방한용품을 착용하는 매직. 그래서 토론토여행시에는 날씨에 매우 신경써야한다. 자칫 옷을 잘못입으면 너무 덥거나 추울 수있다. 오늘 날씨예보는 오전 동안은 맑고, 오후 5시부터는 흐리며 비가온다고 되어있었다. 오늘은 토론토대학교주변을 둘러보기로 했다. 내리자마자 얼죽아. 팀홀튼은 캐나다의 스타벅스라고 생각하면 된다. 물론 캐나다에도 스타벅스가 있지만 팀홀튼이 더 싸다. 매장 내 좌석은 스타벅스가 더 편한 편. 하지만 커피는 싼게 최고다. 그냥 길을 걸었을 뿐인데 어느새 토론토대학교내부. 난 박물관을 그다지 안좋아해서 내부는 안들어가봤다. 겉에서 보는것도 충분히 재밌었다. (1초관람 쏘굿) 아무튼 유명한 박..

여행/Overseas 2023.04.22

플로리다 - 토론토 비행

플로리다에는 세가지 공항이 있다. MIA 마이애미 공항 FLL (Fort Lauderdale-Hollywood International Airport) PBI west palm beach 공항 5년전 플로리다를 왔을때는 마이애미 공항을 이용했었다. 이번에는 in PBI - out FLL 으로 플로리다의 세가지 공항을 모두 이용해보았다. PBI는 제일 작은 공항이여서 수속이 짧고, 간편하다. MIA 는 가장 큰 공항이여서 이용하는 사람이 많고 복잡하다. FLL 은 중간이다. 이번에는 친구가 일을 해서 공항이 아닌 공항철도까지만 태워다 주기로 했다. 그런데... 기차탈 시간에 너무 간당간당하게 도착해서 짐부치는 직원이 이미 떠나버렸다. 그렇게 기차를 탈수없게 되었다. 결국 친구가 공항까지 데려다 주기로 했다..

여행/Overseas 2023.04.22

플로리다 아시안마트 방문 (콩나물 좋아하는 간호사)

아시안마켓에 구경을 갔다. 부침가루가 딱 두가지 종류가 있다. 김치전을 만들어보겠다는 생각으로 부침가루를 샀다. 외국인들은 쌀의 찰진 식감을 싫어해서 길죽한 모양의 풀풀 날리는 쌀 요리를 좋아한다. 그래서 미국 친구들은 떡볶이를 싫어한다. 떡볶이 소스는 매콤달콤 맛있는데, 떡의 식감이 shit 이라고 한다 ㅋㅋㅋㅋㅋㅋ 내 입맛으로는 미국에 수출되는 라면은.... 별로다. 한국이랑 맛이 다르게 느껴진다. 김치라면은 개운한맛이없고, 신라면은 하나도 안맵다. 그래도 미국땅에서 라면은 아주귀하기 때문에 집에 구비하고 있어야한다. 난 칼국수를 정말 좋아하는데 미국에서 파는 칼국수는 냉장고가 아닌 진열대 칸에 있다. dry 칼국수.... 납작하고 두꺼운 소면 느낌이다. 살짝 충격이였다. 그리고 대망의 콩나물!! 아..

여행/Overseas 2023.04.21

플로리다 로컬 씨푸드 레스토랑 FOOD SHACK

유명하다는 플로리다 로컬 씨푸드 레스토랑에 방문했다. 이곳이 유명한 이유는 매일매일 잡은 신선한 생선으로 요리해주기 때문이다. 그래서 메뉴판이 두가지 종류가 있다. 하나는 기본메인 메뉴판이고, 다른하나는 데일리로 들어오는 생선에 따라서 바뀌는 메뉴판이다. 데일리 메뉴는 손글씨이다. 매일매일 재료에 따라 메뉴가 바뀌기 때문에 손으로 직접 메뉴를 쓴다고한다. 신선한 생선요리를 맛보고 싶다면 1. 생선을 고르고 2. 곁들임 요리를 고르면 된다. 돌핀?! 돌고래고기를 먹는것인가?! 하고 친구에게 물어보니 이름만 돌핀이고 다른 생선이라고 한다. 나는 yellowtail snapper Boniato 를 시켰다. 또다른 친구는 seafood bowl 을 시켰는데 짬뽕국물같은 비쥬얼이여서 너무 부러웠다 ㅜㅜ 내가 생각..

여행/Overseas 2023.04.20

미군병원 방문 Department of Veterans Affairs Medical Center

제대한 미군들을 위한 병원을 방문했다. 미군병원은 Veterans Affairs Medical Center라고 부르는데 줄여서 VA center라고 한다. 괌에는 VA Medical Center는 없고, VA Medical clinic 이 있다. 클리닉은 메디컬 센터보다 작은 병원의 개념이다. VA센터에 들어가기 위해서는 제대군인임을 표시하는 신분증을 제시해야 병원에 들어갈 수 있다. 나같은 경우에는 제대군인이 아니기 때문에 방문자 등록을 하고 방문증을 받았다. 내이름이 아니긴 하지만 비슷했으니 만족했다. 건물 안으로 들어가니 영상실과 약국, 병동, 수술실 등이 있다. 나는 방문자여서 1층만 둘러보았다. VA 센터는 미국 정부에서 운영한다. VA는 병원 규모가 크고 다양한 과들이 있어서 나중에 이직에 ..

여행/Overseas 2023.04.18

Homemade Hookah 하우스 물담배

한국에서는 보통 후카 바에서 여러가지 맛을 골라서 물담배를 한다. 물담배 기계를 후카라고 하는데, 미국에서는 후카를 사서 집에서 피우는 경우도 많다. 마켓에서 여러가지 맛을 살 수 있다. 300$라고 하니 살만하다. 후카바에서는 그냥 주문하고 기다리면 후카를 피우기 좋게 만들어 주지만, 집에서는 다 직접 준비해야한다. 친구는 두가지 맛을 가지고 있었는데, 블루미스트가 더 맛있다고해서 블루 미스트로 결정했다. 타바코 물기를 제거하는게 중요한데, 물기를 제대로 제거하지 않으면 너무 매워서 피우기 어렵다. 이제 숯을 준비할 차례다. 숯이 데워지는 동안 후카컵을 은박지로 싸줘야한다. 한시간정도 피우면 더이상 연기가 안난다.

여행/Overseas 2023.0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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