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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컬 괌 맛집 소개 : 차모로 식당 Meskla / 일본 라멘 FUJIICHBAN / 빵집 frances bakehouse

하갓냐에 위치한 메스클라, 차모로 퓨전 음식점이다. 메뉴들 모두가 생소했다.찐 로컬음식을 맛보고 싶다면 추천한다!        내가 주문한 문어요리         투몬에 위치한 푸지이치방로컬 / 관광객 모두에게 인기가 많은 일본라멘 집이다.한국에 있는 일본라멘집이 더 맛있음...그래도 괌에서 이정도면 훌륭!          투몬에 위치한 빵집한국 디저트 카페가 훨씬 훌륭... 그래도 괌에서 이정도 수준의 베이커리 아주 훌륭했따!!  내부는 좁지만 그래도 이 섬에서 이런 맛의 빵을 먹을 수 있다니 행복 ㅋㅋㅋ

Diary/괌life 2024.11.02

처음해보는 콜 아웃 / 한국엔 없는 콜 아웃/ Dr excuse; UNITED FAMILY MEDICAL CENTER

Call out은 한국에 없는 개념이다. 콜 아웃은 일하기 4-5시간 전 Nurse supervisor 에게"오늘 일 못하겠다." 근무 취소를 요청하는 것이다. 한국 간호사로서는 상상도 못할 일 !    3나이트 중 두번째 밤.어사인 받은 환자들이 헤비해서 동료들의 많은 도움에도 근무가 끝나갈때쯤 번 아웃이왔다.      내일 또 다시 출근해야 한다는 생각에 우울해지고, 병원이 무섭고, 콜벨소리만 들려도 치가떨렸다.ㅜㅜ   이대로라면 환자에게도 당연히 좋은 간호를 제공하지 못할 것이고... 콜아웃 하자. 결심했다!          한국에서도 정말 많은 간호사들이 "오늘 너무힘들다ㅠㅠ 내일 진짜 일 못하겠다ㅜㅜㅜ.."라고 생각은 하지만, 죽을정도로(?) 아프지 않는 이상 다음날 무조건 출근해야만 하는 현실..

Diary/괌life 2024.11.02

Happy Halloween House Party ! 할로윈데이

할로윈 데이가 코앞.  즐거운 할로윈을 보내기 위해  친구들과 여러가지를 계획하던중 ... 갑자기 하우스 파티에 가자는 친구말에 후딱 파티갈 준비 !          저녁식사와 약간의 알콜 섭취 후 본격 호박 장식 만들기 시작!    호박 속을 파낸 후 으시시한(?) 얼굴을 조각하고, 그 안에 작은 조명을 넣으면 완성. 시작은 웃으면서 호박 속을 파내기 시작하지만, 점점 완벽한 호박장식을 만들기 위해 진지해지는 어른들... 호박 조각하기는 아이들을 위한거라고 하는데 ... 너무 재밌었다.   조각 뿐 아니라 작은 호박들을 색칠하기도 하고 모양도 그려넣는다.    그리고 술에 거하게 취한 나...   나의 첫 Jack Olentern   언제나 즐거운 하우스 파티.처음이라 더 특별했던 할로윈 호박 만들기...

Diary/괌life 2024.10.29

Chili's Dinner / 영화 리뷰 We Live In Time

오프맞는 친구들끼리 칠리에서 저녁을 먹고 영화를 보는 무비나잇!  칠리는 투몬 시내에 위치해있다. 미국에서는 흔한 프랜차이즈 식당인데, 괌 관광객들은 잘 안오는거같다(?)(왜징? 맛있던데 ㅋㅋㅋ)  주문한 음식들이 나오고...  양이 너무 많아서 반도 못먹고 포장 엔딩 ㅋㅋㅋ집가서 먹어야지    서둘러서 9시 영화를 보기 위해 마이크로네시아 몰로 이동!!  엄청 후질줄 알았는데...ㅎ 생각보다 괜찮은 영화관 내부.마이크로네시아몰 2층에 위치하고 있다. Ross 바로 위. 우리가 볼 영화는 We Live In Time 로맨스 코메디 영화는 몇 년만에 보는데, 슬픈 내용이여서 훌쩍 훌쩍 거리면서 봤다 ㅠㅠ   역시 오프가 최고!

Diary/괌life 2024.10.29

Tumon Life

투몬은 괌의 중심지. 아름다운 바다와 호텔이 몰려있는 괌의 시내. 보통 여행객들이 주로 머무는 곳이다.  투몬은 집값이 비싸서 난 이곳에 집을 얻지 못했다. 하지만 나에게 투몬에서 잠시 동안 살 수 있는 기회가 주어졌다!! 투몬에 사는 친구가 여행을 가서 자신의 강아지를 돌보아 달라고 부탁했다. 이런 기회가 !! 생기다니 ㅠㅠ 정성껏 친구 집과 강아지를 돌봐주기로 했다. 물론 진저도 같이 ^^    이렇게 큰 개는 처음 이지만 너무 착한 강아지여서 돌봐주는데 어려움이 없었다.        .

Diary/괌life 2024.09.13

괌 하이킹 - Cetti 7 Waterfalls, Nimitz beach park

Cetti 7 Waterfalls. 어렵기로 소문난 등산코스다.괌의 하이킹 코스를 소개하는 책들에 항상 난이도 "상"으로 표시되어 있는 곳. 어려우면 얼마나 어렵겠어? 호기롭게 시작해본다.   날씨도 좋고 새로산 운동화도 신고기분좋게 출발했지만!! ... 시작부터 난코스였다.일단 입구찾기부터 난제  한국처럼 여기가 입구입니다~ 하고 표지판이 크게 있는 것이 아니라덤불을 파헤치고 길처럼(?) 생긴 곳으로 내려가는 곳이 입구였다. 시작부터 거의 90도로 떨어지는 등산로에 초긴장.거의 미끄러지면서 경사를 내려왔다. 그리고나서 조금걸으니 나오는 탁 트인 전경!     그런데 폭포는 어디있는거야? 하고 둘러보니 저 멀리서 물소리가 들려온다!  폭포로 가는 길은 만만치 않았다.엄청난 체력을 요하기 보다는 테크닉을 ..

Diary/괌life 2024.09.13

비행기 지연 보상 / 집에 오는 여정, 비행기를 놓치다 / 하와이에서의 하루

슈리브포트에서 괌까지 비행기를 2번 갈아타야해서 초 긴장상태였던 나. 하지만 비행 바로 전날 너무나 갑자기 나의 첫 비행기가 한시간이나 딜레이 되었고... 두번째 비행기는 15분이 앞당겨져서 환승 시간이 너무 촉박했다. ㅠㅠ 이게 무슨일이야... 딜레이 된 이유는 어제 비가 많이 와서 밤 늦게 비행기가 도착했고, 그로 인해 내가 타야하는 아침 첫 비행기까지 딜레이 된 것... 직원들의 휴게 시간을 보장해야한다는 연방 정부의 법에 따른다니 ... 내가 할 수 있는 것은 없었고, 일단 초 긴장 상태로 첫 비행기를 탔다. 휴스턴공항(George Bush Intercontinental Airport)은 터미널이 5개나 있는 거대한 공항이고, 그곳에서 하와이로 가는 비행기를 타야했다. 하지만 비행기 랜딩도 지연...

여행/Overseas 2024.07.18

YUM YUM ice cream dessert bar

아이스크림이 다 거기서 거기지 싶겠지만 yumyum 은 좀 특별했다.  일단 들어서자마자 부담스럽게 핑크핑크한 내부...  뭔가 복잡해 보이는 메뉴판... 주문 방법 !기본베이스가 될 아이스크림을 고른 후아이스크림과 같이 섞어줄 mix ins 를 고른 후토핑을 골라주면 주문 완료!  하나하나 너무 고르기 힘들면 추천메뉴에서 고르면 된다.난 당연히 추천메뉴로 결정 ㅋㅋㅋㅋㅋ딸기베이스 + 치즈케이크 아이스크림으로 결정   맛도 훌륭한 롤링 아이스크림 가게 yumyum많이 파세요~~

여행/Overseas 2024.07.18

Blind Tiger - 루이지애나 representative food

블라인드 타이거는 슈리브포트 다운타운에 위치한 식당이다. 루이지애나를 대표하는 음식과 케이준 메뉴가 유명하다.   음료로는 House Mary를 시켰다.블러디 메리는 각 레스토랑마다 시그니처 음료로 만드는 방법이 제각각인데 기본베이스는 비슷하다.아마도...토마토? 짠 맛이 강한 술인데 또 매콤하기도 하고...호불호가 심하게 갈리는 블러드메리. 나도 처음 먹었을땐 우웩 이게 무슨맛이야 왠 토마토술? 싶었지만 어느새 중독되어서 레스토랑에 가면 꼭 블러드메리를 시켜서 먹는다. 내가 느낀 바로는 건강한 야채쥬스 맛?미국사람들이 술은 먹고는 싶고, 건강도 챙기고싶어서억지로 이것저것 어울리지 않는 재료들로 만들어낸건강 알콜 느낌? 하여튼 맛있었다 ㅎㅎㅎㅎ  여러가지를 한번에 맛보고 싶어서 Cajun Sampler로..

여행/Overseas 2024.0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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