괌이민 5

Happy Halloween House Party ! 할로윈데이

할로윈 데이가 코앞.  즐거운 할로윈을 보내기 위해  친구들과 여러가지를 계획하던중 ... 갑자기 하우스 파티에 가자는 친구말에 후딱 파티갈 준비 !          저녁식사와 약간의 알콜 섭취 후 본격 호박 장식 만들기 시작!    호박 속을 파낸 후 으시시한(?) 얼굴을 조각하고, 그 안에 작은 조명을 넣으면 완성. 시작은 웃으면서 호박 속을 파내기 시작하지만, 점점 완벽한 호박장식을 만들기 위해 진지해지는 어른들... 호박 조각하기는 아이들을 위한거라고 하는데 ... 너무 재밌었다.   조각 뿐 아니라 작은 호박들을 색칠하기도 하고 모양도 그려넣는다.    그리고 술에 거하게 취한 나...   나의 첫 Jack Olentern   언제나 즐거운 하우스 파티.처음이라 더 특별했던 할로윈 호박 만들기...

Diary/괌life 2024.10.29

괌으로 이민온 이유, 괌 와서 좋은점

괌으로 온 이유는 한가지다. 나는 다이빙이 좋아서 괌으로 왔다. (수영, 비치, 프리다이빙, 물에서 하는거라면 대환장) 비치에서 수영하고, 물에 둥둥떠서 햇볕받고, 바닷가에 누워서 맥주마시고... 하지만 이민을 결심한 이유는 좀 다르다. 한국에서 간호사라는 직업이 나에게는 비효율적이고, 합리적이지 않다는 생각이 들었다. 쉬는 날 나 자신을 위해 쉬지 못하고 술마시고 놀러다던 생활... 일하는 스트레스가 너무 심하니까 죽기살기로 놀았던 것이다. ㅜㅜ 그 때는 나를 위해 무엇을 해야하는지 생각 할 시간이 없었다. 하지만 월급은 나쁘지 않았다. 운좋게(?) 태움도 안당하고 좋은 선생님들과 쭉 병원생활을 했다. 하지만 마음 한켠에는 항상 뭔지 모를 불만이 쌓여갔다. 생활 전반이 나쁘지 않았지만, 스스로 만족스럽..

Diary/괌life 2024.03.23

간호사로 미국이민비자 받는법

1. 미국간호사 면허증 따기(NCLEX) 간호사 이민 비자를 받으려면, 미국간호사 면허증이 있어야한다. 미국간호사 시험은 NCLEX. 한국 간호사면허증이 있다면 미국간호사 시험을 볼 수 있다. 미국간호사 시험을 보기 위해서는 (당연히)시험접수를 해야하는데, 뉴욕보드(NYSED)에 접수를 하면 된다. 왜 꼭 뉴욕이여야만 하느냐? 난 플로리다주, 워싱턴주, 텍사스주 등등.. 에서 간호사 생활을 시작하고싶다. 뉴욕은 싫다 ! 하는 분들도 분명히 있을것이다. 하지만 뉴욕을 제외한 다른주는 미국 영주권이 있어야 시험을 볼수있다. 즉, 내가 가진것이 덜렁 한국간호사면허증 뿐이다 ? -> 뉴욕주 밖에 선택권이 없음. 물론 나중에 다른주로 면허를 엔돌스 할 수 있다. 나같은 경우에도 뉴욕주 면허를 괌으로 엔돌스한 케이..

Diary/괌life 2023.05.22

이민 짐 싸기

이민 가는건 처음이라 짐을 어떻게 싸야할지 감이 안잡혔다. 해외는 여행만 가봐서... 자유여행으로 길게는 1달~2달도 다녀봤지만, 한달 두달 짐싸는것도 많이 어려웠지만... 이민 짐은 차원이 다르다. 떠난다는 생각에 복잡하기도하고, 짐을 언제다싸지 불안하기도 했다. 이사를 가는거면 그냥 싸그리 몽땅 다 가져가면 되지만, 이민은 항공기 캐리어의 용량이 한정되어 있기 때문에 무엇을 가져갈지, shipping 으로 보낼지, air 로 보낼지... 생각해보아야한다. 물론 돈이많다면 ^^ 그냥 가서 다 사거나 가져가면된다. 하지만 나는 허리띠를 졸라매야하는 상황, 맘을 다잡고 순식간에 짐 리스트업을 해봤다. 일단 생각나는대로 마구마구 적어보았다. 내가 가지고 갈수 있는 짐의 용량은 이렇다. ㅋㅋㅋㅋ여행갈때는 한번..

Diary/괌life 2023.05.20

괌으로의 이직 전 refresh 여행 하루전날.

괌으로의 이사=이민=이직=출국이 48일 남았다. 괌으로 놀러가는게 아니라 외노자로서 (일하러)가는것이기 때문에 그전에 여행을 갔다와야겠다 생각을했다. 가기전에 영어도 다시 사용할겸 겸사겸사(?)한번도 안가봄+영어권인 토론토로 결정. 토론토에서 플로리다까지 비행기표가 싸고, 멀리떠난김에 토론토와 가까운 플로리다도 들르기로 결정. 짐을 싸는데 일단 수영복 5개넣고... 수영할생각에 토론토 호텔도 수영장있는 호텔로잡고 몬트리올 스파도 알아봤다. 수경도넣고 수모도 넣고 태닝오일도 2가지 종류로넣고 비치타올도 수영준비 완. 토론토-몬트리올-퀘백은 -1도~15도 정도로 일교차가 극심해서 짐을 싸는데 꽤나 고생했다. 반면에 플로리다는 26-29도로 쨍쨍한 한여름 날씨다. 미국이민비자로 들어가는 첫 입국이기때문에 한다..

Diary/엄마집 2023.0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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