괌 비행기 7

Beach walking(Tanguisson - Mushroom Rock - Shark Cove)

아침일찍 직장 동료들과 비치워킹을 가기로 했다 !(하이킹인줄 알았는데 알고보니 그냥 비치따라 쭉 걷는 것)   관광객들은 보통 호텔에 머무르면서 그 근처 비치를 여행하고, 이쪽으로는 자주 안오는게 너무너무 아쉬울 따름 ㅠㅠ  이 코스를 걷다보면 괌의 리얼 자연을 느낄 수 있다.(탕기슨 - 머쉬룸 - shark cove) 짧게 3박4일-5일, 길어야 일주일정도 여행을 오다보니 서둘러 여기 저기 들려 인증샷 찍기 바쁘겠지만, 괌에 여행왔으니 이곳의 슬로우 라이프를 즐기고,한적하게 비치에서 시간을 보내보길 추천한다.   소요시간 : 넉넉히 1시간? (넉넉히 3.5km)준비물 : 운동화보다 샌들 추천, 수영용품난이도 : 하     출발!!     탕기슨 비치 주변에는 공장과 발전소가 있다.  비치의 오른쪽은 암..

Diary/괌life 2024.05.17

괌 맛집 HAMBROS (햄버거) , Rotary Sushi(회전초밥)

도스버거보다 햄브로스가 낫다(개인적인 견해) 위치는 하얏트 호텔 앞? 도스버거보다 접근성이 쪼~금 떨어지긴 하는데 그리 멀진 않다. 나는 감자튀김 대신 고구마튀김이 더 좋다 ㅎㅎㅎ 존맛. 괌에서 문득 회전초밥이 먹고싶다면 로터리 스시를 추천한다 ! 난 배터지게 먹고 $60불정도 나왔다. 괌에서도 잘먹고 잘사는 중~ 그래도 한국 수산시장에서 회떠먹는게 최고ㅠㅠ

Diary/괌life 2023.12.30

Summer Christmas, Merry Christmas 처음 경험하는 괌 크리스마스

괌의 크리스마스는 어떨까? 덥다. 마이크로네시아몰도 크리스마스 장식이 한창이다. 여기오니까 좀 크리스마스같다. 크리스마스는 미국 명절이다보니 직장에서도 크게 파티를 연다. 각자 음식을 준비해오거나, 선물을 준비해서 다함께 즐기는 연말행사다. 가족들, 아이들까지 모두 같이 와서 파티를 즐길 수 있다. 내가 맡은 역할(?)은 케이크 찾아오기 ㅋㅋㅋㅋ LSG Sky Chefs 라는 출장요리업체에서 미리 주문제작한 크리스마스 케이크를 찾아오는 것이다. 출입증을 받고 예약번호를 말하면 케이크를 준다. 병동 크리스마스 파티 케이크 픽업 완. 엄청크다. 크리스마스 당일과 이브, 난 나이트 근무였다. 먹을게 풍족한 나이트 였다... 일하는 내내 배터지게 먹었다. 각자 이렇게 선물을 준비해서 나눠주기도하고, 선물을 기부..

Diary/괌life 2023.12.30

괌 이민생활 - Furniture

여유로운 집 앞 하지만 내 정착기는 아직 끝나지 않았다. 가구도 없이 가까스로 집만 구한 상황... 미리 구매한 가구는 1달이 넘어야 배송이 된다고 하여 배송 전까지 쓸겸, 게스트룸도 꾸밀겸 간이 침대 구매. 트윈 사이즈 침대 프레임과 매트리스. 299$. Deal Depot에서 구매하였다. 나쁘지 않은 퀄. 딜디폿은 창고형 매장같은 느낌인데, 저렴하게 이것저것 구매가 가능하다. 하지만 배송+설치서비스는 없음. 그래서 내가 조립해야하는데... 이정도 쯤이야 뚝딱 끝냈다. 그리고 다음은 식탁... 399$에 페이스북으로 구매 ㅋㅋㅋ 중고인줄 알았는데 새 제품이였다. 굿~ ㅋㅋㅋㅋ..조립식인줄도 몰랐음... 배송도 안해줌 ㅠㅠ 쇳덩어리 돌덩어리 차로 옮기느라 고생좀했따. 어찌 저찌 식탁도 완성~ 저 돌을 어..

Diary/괌life 2023.10.06

GRMC 입사 2주차 근황(괌에서 은행계좌 만들기, 핸드폰 개통하기)

병원 입사 2주차, 요즘은 정신이 없다. 매일 영어에 치이고ㅠ 네이티브말 못알아듣고... 자괴감이오지만... 난 할수있따! 고 마인드 컨트롤을 한다. 개밥같지만(?) 괌 음식치고 맛있는편! 그리고 내 패밀리 네임 Song이 영어로 Song (노래) 여서 괌 친구들이 재밌어한당 ㅋㅋㅋ 다들 나를 쏭~~이라고 불러줬으면 좋겠다. 괌에 오기전 미국 대사관 신체검사에서 X-ray를 2번 찍었었는데, 왜 두번이나 찍었는지 의심스럽(?) 다며 GRMC 에서 다시한번 검사를 하자고했다. 엑스레이 하나찍는데도 환자의 권리 프린트해서 주는 이곳 엑스레이 검사, 예방접종, 그리고 교육을 마무리하고, 오후에는 병원에서 지정해준 은행에 가서 신용카드와 계좌를 개설한다. 병원에서 보증(?)을 서줘서 신용카드를 만들 수 있나보다..

Diary/괌life 2023.07.13

GRMC orientation

7월 5일 입사한 GRMC ! GRMC는 실무 투입 전 orientation이 있다. 양도 어마어마하게 많고, 하루종일 모니터만 보고있으려니 눈도 아프다. 영어로 대화할 때도 항상 귀기울여 들어야 들리고 ㅜㅜ 조금이라도 뇌에 긴장을 풀면 바로 영어가 안들린다 ㅋㅋㅋㅋㅋㅋㅋ 입사했으니 써내야하는 각종 서류들이 있다. 한국에서는 간호사로 일하면서 계약서 쓰는 일이 거의 없었고, 있었어도 형식적인 절차 정도 였다...(나만 그랬나?) 하지만 여기서는 계약서 종류도 너무 많고, 하나하나 다 따져보아야 한다. 먼저 보험서류, 어떤 보험에 가입할지 말지... 종류가 다양하다. 생명보험, 치아보험, 건강보험, 등등... 그리고 사직서 양식을 미리준다 ㅋㅋㅋㅋㅋ잘보관했다가 나중에 써야하는건지(?) 서류에 대해서 HR ..

Diary/괌life 2023.07.07

괌 랜딩 후기 with 대한항공 프레스티지석

오늘은 기다리고 기다리던 괌 랜딩 D-DAY ! 새벽 4시반에 엄마와 이모와 함께 인천공항으로 향했다. 요즘 탑승수속이 모두 키오스크로 바껴서 너무 어려운데... 그 인력들이 다 여기에 와있었나보다. 프리미엄 체크인 존에는 손님보다 승무원들이 더 많았다. 아무런 기다림도 없이 1초만에 짐을 후다닥 부쳤다. 그리고 나서 말로만 듣던 라운지 입장ㅋㅋㅋㅋㅋ 이것저것 먹을게 많았는데 어제 잠도 제대로 못자고 오늘아침에는 3시반에 일어나서 입맛도없고 배도 안고팠다. 일단... 구경하기 난 안먹었지만 거의 모든 비즈니스 라운지 사람들이 아침부터 컵라면 드링킹을 하고있었음 라운지에 라면냄새가 가득했다 ㅋㅋㅋ 이런것들 말고도 쌀밥과 찜닭, 계란찜같은 한식도 있었다. 음식을 다먹고 고개를 옆으로 돌리니 또잉 릴렉스룸이 ..

Diary/괌life 2023.0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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