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과 이게 다르네, 저게 다르네 할 것 없이 100% 다른 병동시스템. 물론 간호의 기본은 같지만... 시스템 자체가 틀려서 열심히 적응하고 배우는 중이다. 가장 다르다고 느낀 부분은 약 주는 시스템 Medication 룸에 들어가면 약장이 있다. 약장은 잠겨있다. 문을 열기 위해서는 Pixis 시스템에 로그인 해야한다. 1. 모니터에 아이디 입력 후 내 지문을 인식한다. 2. 환자 정보를 선택한다. 3. 이것저것 누르면 해당시간에 처방된 약이 있는 칸 문이 열림 약을 몇시에 누가 빼갔는지 자동으로 저장된다. 가끔 약통이 비면 약국에 전화해서 비었다고 알려주면 약을 채워준다. 가장 많이 소진되는것은 NS flushing ... 한국은 20cc 샐라인으로 flushing saline 재는게 일이였는데 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