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리브포트 3

Blind Tiger - 루이지애나 representative food

블라인드 타이거는 슈리브포트 다운타운에 위치한 식당이다. 루이지애나를 대표하는 음식과 케이준 메뉴가 유명하다.   음료로는 House Mary를 시켰다.블러디 메리는 각 레스토랑마다 시그니처 음료로 만드는 방법이 제각각인데 기본베이스는 비슷하다.아마도...토마토? 짠 맛이 강한 술인데 또 매콤하기도 하고...호불호가 심하게 갈리는 블러드메리. 나도 처음 먹었을땐 우웩 이게 무슨맛이야 왠 토마토술? 싶었지만 어느새 중독되어서 레스토랑에 가면 꼭 블러드메리를 시켜서 먹는다. 내가 느낀 바로는 건강한 야채쥬스 맛?미국사람들이 술은 먹고는 싶고, 건강도 챙기고싶어서억지로 이것저것 어울리지 않는 재료들로 만들어낸건강 알콜 느낌? 하여튼 맛있었다 ㅎㅎㅎㅎ  여러가지를 한번에 맛보고 싶어서 Cajun Sampler로..

여행/Overseas 2024.07.18

3주간의 휴가, 21off 라고 들어봤나

21off 를 받았다 ㅎㅎㅎ(한국에서 상상도 못할일!)3주간 미국에 다녀오기로 결정! 누가 이 재미없는 슈리브포트에 두번이나 오냐고요? 그게 바로 접니다 ^^  괌 - 하와이 - 휴스턴 - 슈리브포트 20시간 넘게 비행기를 타고 드디어 도착 !    괌에서 지내다가 본토에 오니 기차소리, 차소리가 시끄럽게 느껴진다.우리집 아파트 수영장은 적막한데 여기는 도시소음이 끊이질 않는다. 눈앞에 보이던 괌의 한적한 해변을 대신하기에는 부족했지만, 시간 보내기에는 태닝이 최고다!  슈리브포트의 날씨는 괌보다 덥다. 괌은 보통 28-30도정도의 날씨인데 슈리브포트는 37-40도 정도. 괌 생각하면서(난 나름 태닝 고수지 훗)슈리브포트의 heat wave 얕잡아보고 태닝하다가 수분보충 제대로 안해줘서 탈수가 왔다.....

여행/Overseas 2024.07.17

LA, Shreveport

한국어로 발음도 어려운 슈리브포트.슈리브포트는 루이지애나주에 있는 작은 도시다. 괌에서 슈리브포트까지 가려면 비행기를 3번 갈아타야 한다.그래서 비행기표가 3장. 괌 - 일본 - 덴버 - 슈리브포트의 여정. 20시간 비행이다.  일본에 도착. 바로 덴버로 가는 비행기로 갈아탄다.    13시간을 날아 덴버에 도착하니 한겨울이다.   그리고 드디어 마지막 비행(딜레이 되었음 ㅠㅠ)   긴 비행끝에 드디어 도착!     미국스러운 풍경   앞에 있는 낮은 건물들이 모두 병원인데 이런 한적한 곳이라면 일할 수 있겠다 싶었다.    이곳에도 한인 마트가 있어서 김밥 냠냠   뭐 가볼만한 곳도 없고 ㅋㅋㅋ근처 water works 박물관 방문 지금은 쓰지 않는 곳이지만 예전에 홍수가나면(?) 지역 주민들에게 알리..

여행/Overseas 2024.0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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