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괌에서의 생활 후 미국에 도착하니 I am from Korea 가 아닌 I am from Guam 이 되었다.
사람들이 괌에서 오셨네요? 라고 하면 틀린말은 아니니 그렇다고는 하는데, 뉘앙스가 괌사람이구나~ 하는 느낌 ㅎㅎㅎ
또 다시 정착을 하려니 까마득 했지만,
역시 한번 해본 일이라 그런지 훨씬 수월했다.
이민 가방도 몇 번을 싸다보니 노하우가 생겼다.
가져갔을 때 더 실용적인 것,
실용적일 줄 알고 가져갔는데 막상 다시 사는게 더 나은 것, 버릴것.....
미국 정착에 필요한 것은 바로 에너지. 이 에너지가 바로 커피로 부터 나온다.
그래서 커피 마실 귀여운 머그잔 구입ㅋㅋㅋㅋ
커피 메이커 구매, 커피구매, 주방 테이블 구입.
또한 장거리 비행, 새로운 환경에 적응하기 등 이민/이사의 모든 과정은 아주 어렵고 힘든 과정이기 때문에 약간의 알콜과 근사한 저녁식사가 필요하다.
어디서 살지 정한 후 공간에 알맞게 가구를 구입한다. 아직은 하우스를 살 능력이 안되니 너무 큰 가구들은 살 수 없다.
가장 먼저 소파, 디너 세트 테이블과 의자를 구입.
근사한 저녁 2
이제 어느 정도 살아갈 공간이 마련되었으니 취업을 해보도록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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