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대사관 인터뷰 후 모든게 끝났다 내 자신 수고했어.... 했지만 이것은 끝이 아닌 시작이였다.
미국 입국해서는 신분해결을 위해 해야 할 일이 너무 많다.
한국에서는 태어날 때 받은 주민 번호로 성인이되면 동사무소에 가서 주민등록증을 만든다.
아주 간단하게 한국인으로서의 신분이 해결된다.
하지만 미국에서는?
미국에서 태어나지 않은 이민자는?
어떻게 신분이 해결될까?
미국 신분을 위해서는 그린카드와, SSN 두가지가 있어야한다. (운전면허증은 또 다른문제....)
그러려면...먼저 이민비자를 받고 미국에 입국해야 한다. (제한된 기한이 있다.)
나는 미국에 입국하면 자동으로 그린카드와 SSN를 (그린카드랑 SSN 은 다른 것임) 병원 인사팀으로 도착 하도록 신청을 했었다.
하지만 뭐가 잘 못 됐는지 그린카드만 도착하고,
SSN 은 도착 하지 않았다.
그래서 이 문제를 해결 해야 했다 ㅠㅠ
미국에서 누가 해주겠지? 병원이 해주겠지? 에이전시가 해주겠지?
아무도 안해준다 ㅠㅠㅋㅋㅋㅋㅋㅋ 물어봤을 때 대답 해주면 다행...
그래서 물어 물어 미국식 동사무소(?)
Social security administration 도착
키오스크에서 한글 지원이 ..! 쏘 감동적 ㅠㅠ
일단 대기번호를 뽑고 기다린다.
잠시 후 번호가 불려서 이런저런 상황을 설명...
(난 플로리다에 4월에 입국 했었고, 그 때 괌으로 그린카드랑 ssn 을 보내달라고 요청했는데 그린카드만 왔다....)
이것 저것 질문에 대답했다.
몇 주 후에 ssn이 병원으로 도착한다고 했다!
기다림의 연속..
신분 해결될 날이 멀지 않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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