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로리다 아시안마트 방문 (콩나물 좋아하는 간호사)

아시안마켓에 구경을 갔다.

 

부침가루가 딱 두가지 종류가 있다.

 

김치전을 만들어보겠다!

 

김치전을 만들어보겠다는 생각으로 부침가루를 샀다.

 

 

 

 

밀가루는 곰표뿐이다.

 

 

 

 

우리나라 쌀은 한국미, 잡곡이 있다. 이밖에도 인도쌀, 베트남쌀등 다양한 나라의 쌀들을 구할수 있다.

 

 

 

다른나라 쌀은 찰지지 않고 길쭉한 모양이다. 미국에서는 주로 이런쌀을 먹는다.

 

 

외국인들은 쌀의 찰진 식감을 싫어해서 길죽한 모양의 풀풀 날리는 쌀 요리를 좋아한다.

 

그래서 미국 친구들은 떡볶이를 싫어한다.

 

떡볶이 소스는 매콤달콤 맛있는데, 떡의 식감이

shit 이라고 한다 ㅋㅋㅋㅋㅋㅋ

 

 

 

 

노란색 쌀도있다.

 

 

 

 

 

불닭볶음면 Buldak

 

 

 

 

몬스터 음료종류가 아주 다양하다.

 

 

 

 

 

내 원픽 울트라 스트로베리

 

 

 

 

 

 

농심이 독점한 미국 아시아 마켓 : 김치라면, 너구리, 신라면, 안성탕면, 짜파게티

 

 

내 입맛으로는 미국에 수출되는 라면은.... 별로다. 한국이랑 맛이 다르게 느껴진다.

 

김치라면은 개운한맛이없고, 신라면은 하나도 안맵다. 그래도 미국땅에서 라면은 아주귀하기 때문에 집에 구비하고 있어야한다.

 

 

순?라면도 있다.

 

 

감자면

 

 

 

 

 

 

건조?칼국수....

 

난 칼국수를 정말 좋아하는데 미국에서 파는 칼국수는 냉장고가 아닌 진열대 칸에 있다.

 

dry 칼국수....  납작하고 두꺼운 소면 느낌이다.

 

살짝 충격이였다.

 

 

 

 

김

 

 

그리고 대망의 콩나물!! 

 

아시안 마켓이라 그래도 숙주나물과 콩나물을 구별해두었다.

 

 

 

콩나물과 숙주나물 발견

 

 

 

 

여기나물들은 다 키가 작다

 

 

 

시들시들한 콩나물 하지만 이정도면 훌륭하다!!

 

 

콩나물은 영어로 bean sprout 이다.

 

 

 

콩나물 옆 진열대의 두부

 

 

 

 

 

미국친구들은 두부가 스폰지 같아서 싫다고 한다.

 

여기는 스폰지로 설거지를 하는데 설거지 수세미를 먹는 느낌이라고 싫어한다.

 

 

 

 

 

 

두리안 아니고 jack fruit

 

두리안의 약한? 버전이라고 생각하면 된다.

 

친구집에서 먹어봤는데 아삭아삭한 식감에 두리안에서 나는 고약한냄새가 약간? 섞여있다.

 

그리고 적당히 달고 맛있다. 후식으로 먹으면 입이 개운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