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여행 4

Blind Tiger - 루이지애나 representative food

블라인드 타이거는 슈리브포트 다운타운에 위치한 식당이다. 루이지애나를 대표하는 음식과 케이준 메뉴가 유명하다.   음료로는 House Mary를 시켰다.블러디 메리는 각 레스토랑마다 시그니처 음료로 만드는 방법이 제각각인데 기본베이스는 비슷하다.아마도...토마토? 짠 맛이 강한 술인데 또 매콤하기도 하고...호불호가 심하게 갈리는 블러드메리. 나도 처음 먹었을땐 우웩 이게 무슨맛이야 왠 토마토술? 싶었지만 어느새 중독되어서 레스토랑에 가면 꼭 블러드메리를 시켜서 먹는다. 내가 느낀 바로는 건강한 야채쥬스 맛?미국사람들이 술은 먹고는 싶고, 건강도 챙기고싶어서억지로 이것저것 어울리지 않는 재료들로 만들어낸건강 알콜 느낌? 하여튼 맛있었다 ㅎㅎㅎㅎ  여러가지를 한번에 맛보고 싶어서 Cajun Sampler로..

여행/Overseas 2024.07.18

Bath&Body Work

Bath&Body Work 한국에도 입점했다고 하지만 아직은 생소한 브랜드.미국에서는 모르는사람이 없다. 정말 인기있고 유명하다. 제품은 아주 다양하다.캔들부터 해서 샴푸, 컨디셔너, 바디워시, 향수, 바디 스프레이, 손소독제.. 등등할인을 이용하면 아주 저렴한 가격에 득템을 할 수 있다 !! 향도 정말 다양하다. 난 그중에 이번 여름 새로 출시된 gungham 라인의 글로우 제품에 빠졌다.바디스프레이, 로션 할 것없이 모든 글로우 제품 싹쓸이 해왔다ㅋㅋㅋㅋㅋ얼른 괌에도 배쓰엔 바디워크가 생기길 ㅠㅠ...  마지막 40% 세일 기간을 이용해서 글로우 향수까지 득템 !  이 외에도 룸 스프레이, 손 소독제, 온갖 종류의 로션과 바디 스프레이, 여행용 키트... 등등 이번 여행하는 동안 배쓰엔 바디워크만 5..

여행/Overseas 2024.07.17

3주간의 휴가, 21off 라고 들어봤나

21off 를 받았다 ㅎㅎㅎ(한국에서 상상도 못할일!)3주간 미국에 다녀오기로 결정! 누가 이 재미없는 슈리브포트에 두번이나 오냐고요? 그게 바로 접니다 ^^  괌 - 하와이 - 휴스턴 - 슈리브포트 20시간 넘게 비행기를 타고 드디어 도착 !    괌에서 지내다가 본토에 오니 기차소리, 차소리가 시끄럽게 느껴진다.우리집 아파트 수영장은 적막한데 여기는 도시소음이 끊이질 않는다. 눈앞에 보이던 괌의 한적한 해변을 대신하기에는 부족했지만, 시간 보내기에는 태닝이 최고다!  슈리브포트의 날씨는 괌보다 덥다. 괌은 보통 28-30도정도의 날씨인데 슈리브포트는 37-40도 정도. 괌 생각하면서(난 나름 태닝 고수지 훗)슈리브포트의 heat wave 얕잡아보고 태닝하다가 수분보충 제대로 안해줘서 탈수가 왔다.....

여행/Overseas 2024.07.17

나이아가라의 야경✨

호텔에서 휴식을 취하고 저녁 8시즈음 폭포를 보러 다시 나가보았다. 분명히 조명이 없었는데 갑자기 폭포가 반짝이기 시작했다. 붉은 조명이였다 ! 그러다가 갑자기 파란 조명으로 바뀌었다. 넋놓고 한참을 바라보다보니 붉은 조명으로 다시 바뀌었다. 흠. 파랑과 빨강 두가지 조명뿐인가 보군... 하고 폭포에서 한참을 걸어나왔는데 무지개 조명으로 바뀌었다 ! 하지만 오늘도 엄청 걸어다녀서 폭포까지 다시 가까이가서 사진찍기에는... 호텔까지 돌아갈 체력밖에 남지 않은상태... 아쉬움을 뒤로하고 나이아가라의 번화가(?)쪽으로 걸어서 호텔로 가기로했다. 번화가라기 보다는 미국의 놀이동산 느낌이였다. 실제로 놀이동산도 있었다! Clifton Hill 이라고 부르는 길목이다. 카페, 바, 놀이동산, 레스토랑, 기념품가게 ..

여행/Overseas 2023.05.03
728x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