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 3

플로리다 로컬 씨푸드 레스토랑 FOOD SHACK

유명하다는 플로리다 로컬 씨푸드 레스토랑에 방문했다. 이곳이 유명한 이유는 매일매일 잡은 신선한 생선으로 요리해주기 때문이다. 그래서 메뉴판이 두가지 종류가 있다. 하나는 기본메인 메뉴판이고, 다른하나는 데일리로 들어오는 생선에 따라서 바뀌는 메뉴판이다. 데일리 메뉴는 손글씨이다. 매일매일 재료에 따라 메뉴가 바뀌기 때문에 손으로 직접 메뉴를 쓴다고한다. 신선한 생선요리를 맛보고 싶다면 1. 생선을 고르고 2. 곁들임 요리를 고르면 된다. 돌핀?! 돌고래고기를 먹는것인가?! 하고 친구에게 물어보니 이름만 돌핀이고 다른 생선이라고 한다. 나는 yellowtail snapper Boniato 를 시켰다. 또다른 친구는 seafood bowl 을 시켰는데 짬뽕국물같은 비쥬얼이여서 너무 부러웠다 ㅜㅜ 내가 생각..

여행/Overseas 2023.04.20

EB3이민비자로 첫 미국 입국하기(feat. Secondary room)

이민비자를 받은 후 첫 미국입국 심사는 굉장히 중요하고 의미있다. 마지막 of 마지막of 마지막 관문이랄까? 보통 이민비자의 첫 입국지는 당연히 이민가는곳일 것이다.(나같은 경우는 괌) 하지만 나는... 다시 3년동안의 간호사생활을 하기전에 캐나다 + 플로리다 여행을 계획했고, 그것때문에 이민비자를 들고 입국하는 곳이 한국 - 괌이 아니라, 쌩뚱맞게 토론토 - 플로리다가 된것이다. 괜히 사서 고생했나 싶기도한데, 그래도 무사히 입국을 마쳤으니 후기를 써본다. 많은 미국간호사 선생님들이 이민을 앞두고 해외여행(특히 미국여행)을 가지않는다. 그 심정이 백번 천번 이해가 가는것이 (정말 어렵고 힘들게 얻은) 이민비자가 붙은 여권을 들고 어디 여행을가자니 두렵기 때문일 것이다. 그저 고이고이 귀하게 모셔놨다가 ..

여행/Overseas 2023.0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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