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 캐나다 여행을 계획할 때는 몬트리올이 아닌, 토론토와 퀘벡시티를 계획했었다. 그런데.... 퀘백을 가려면 몬트리올을 지나야해서 그냥 경유만 할지 1박을할지 고민하다가 몬트리올도 잠깐 둘러볼겸 1박을 하기로했다. 그렇게 몬트리올 투어 시작. 몬트리올은 퀘벡 주이다. 우리가 흔히 아는 퀘벡은 퀘벡시티다. 퀘벡시티도 퀘벡주 안에 있다. 그렇게 따지면 난 오늘 이미 퀘벡주에 들어온것이다 ㅎㅎㅎ 퀘벡은 프랑스령 식민지로, 프랑스인들에게 이민을 장려했다고한다. 그래서 지금도 이곳은 불어를 많이쓴다. 영어도 다들하지만 불어가 1순위. 퀘백주만의 국기? 가 따로 있을정도로 독립되어있는 주이다. 토론토에서 몬트리올까지는 기차를 타고 이동했다. 거의 5시간반 정도 걸렸다. VIA 는 우리나라의 KTX 같은 기차 이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