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원 입사 2주차, 요즘은 정신이 없다. 매일 영어에 치이고ㅠ 네이티브말 못알아듣고... 자괴감이오지만... 난 할수있따! 고 마인드 컨트롤을 한다. 개밥같지만(?) 괌 음식치고 맛있는편! 그리고 내 패밀리 네임 Song이 영어로 Song (노래) 여서 괌 친구들이 재밌어한당 ㅋㅋㅋ 다들 나를 쏭~~이라고 불러줬으면 좋겠다. 괌에 오기전 미국 대사관 신체검사에서 X-ray를 2번 찍었었는데, 왜 두번이나 찍었는지 의심스럽(?) 다며 GRMC 에서 다시한번 검사를 하자고했다. 엑스레이 하나찍는데도 환자의 권리 프린트해서 주는 이곳 엑스레이 검사, 예방접종, 그리고 교육을 마무리하고, 오후에는 병원에서 지정해준 은행에 가서 신용카드와 계좌를 개설한다. 병원에서 보증(?)을 서줘서 신용카드를 만들 수 있나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