괌 위치 3

괌 이민생활 - Furniture

여유로운 집 앞 하지만 내 정착기는 아직 끝나지 않았다. 가구도 없이 가까스로 집만 구한 상황... 미리 구매한 가구는 1달이 넘어야 배송이 된다고 하여 배송 전까지 쓸겸, 게스트룸도 꾸밀겸 간이 침대 구매. 트윈 사이즈 침대 프레임과 매트리스. 299$. Deal Depot에서 구매하였다. 나쁘지 않은 퀄. 딜디폿은 창고형 매장같은 느낌인데, 저렴하게 이것저것 구매가 가능하다. 하지만 배송+설치서비스는 없음. 그래서 내가 조립해야하는데... 이정도 쯤이야 뚝딱 끝냈다. 그리고 다음은 식탁... 399$에 페이스북으로 구매 ㅋㅋㅋ 중고인줄 알았는데 새 제품이였다. 굿~ ㅋㅋㅋㅋ..조립식인줄도 몰랐음... 배송도 안해줌 ㅠㅠ 쇳덩어리 돌덩어리 차로 옮기느라 고생좀했따. 어찌 저찌 식탁도 완성~ 저 돌을 어..

Diary/괌life 2023.10.06

GRMC 첫 출근

드디어 병원 첫 출근 날 (덜덜...) 행운의 더블 무지개가 떴다 ㅋㅋ 긴장했지만 기분좋게 출근~ GRMC 직원카드가 없어서 일단 오늘은 방문증을 발급 받고 인사과로 이동했다. 1층에 카페도 있었다. 커피 있으니까 일단 오케이,,, 두근두근 ㅠㅠ 한국 3차병원에 비하면 작지만 나에겐 전혀 작지 않은 병원을 헤매면서(?) 인사과 도착 ㅋㅋㅋ 도착하자마자 selim song 이름 얘기하니 미리 도착한 영주권을 주었다. 그리고 오만가지 서류 작성... 그리고 바로 약물검사하러 고고 약물검사는 병원에서 하는게 아니고 약물검사하는 곳이 따로있다. 소변검사 하는거처럼 소변받으면 끝! 검사결과는 몇초 이내로 나온다. 약물 검사를 다하고, 인사과 직원과 1달간 제공되는 렌트카와 집을 안내받았다. 그러면 오늘의 일정 끝..

Diary/괌life 2023.07.04

괌 산호세 마트

산호세 마트(San Jose)에 방문했다. 괌에 있는 마트 중 꽤 큰 편에 속한다. 그리고 한식 재료가 굉장히 많은편! 괌 태풍으로 간판이 날라갔는지 ㅠㅠ... 간판이 없었다... 경악 할만한 괌의 야채 물가를 소개해본다. 썩거나 곰팡이가 있는 야채를 사는 것은 본인 책임이다. 꼭!! 잘 보고 살 것. 환율은 1300원으로 계산했다. 매실이 노랗게 되면 못 쓴다고 했던 이모의 말이 무색하다 ㅋㅋㅋㅋ 태풍이 지나간 후여서 마트 제품들을 대부분 폐기 처분 했다고 한다. 야채 상태가 평소에는 이정도는 아니고, 현재는 가격도 많이 올랐다고 한다. 태풍 피해가 이만저만이 아니다. 한국에서 상추 따먹던게 꿈 같다. 엄마와 영상통화할 때 보리밥에 열무김치 비벼먹는게 얼마나 부럽던지 ㅠㅠㅋㅋㅋㅋ 매일 먹던 제철김치들도..

Diary/괌life 2023.0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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