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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 브레이크가 고장났다.
바람 잘 날 없는 괌 라이프~
브레이크가 고장났으니 견인을 해야겠지?
괌에서 견인을 한다?
우리나라에서는 전화 한 통이면 견인차가 몇 분 안에 도착하겠지만ㅋㅋㅋㅋ
괌에서는 물어 물어 견인 서비스에 전화를 해도 기본 250$에 예약을 해야 하고(한달이 기본) 뭐 하여튼... 불가능 하다고 판단.
이미 괌 서비스가 어떤지 잘 알고있기 때문에 그냥 운전해서 카센터에 갔다.
다행히 완전히 100% 브레이크가 나가리 된 것은 아니였음.
차 고치는데 2-3 시간정도 걸린다했다.
괌에 적응했는지 ㅋㅋㅋㅋㅋㅋ
일주일 걸릴 줄 알았는데 2-3시간만에 해결된다그래서 놀랐다.
기다리는 동안 에어컨 빵빵 오피스에서 무료 음료도 제공해주고
감동적인(?) 괌 서비스
엔지니어가 차 문제점을 하나하나 설명 해줬는데,
타이어에 언제부터인지 문제가 있어서 엔진오일을 갈아도 줄줄 새는 상황이였고,
점차 패드가 악화되면서 브레이크가 나가리 된거라고 한다.
차 브레이크도 뚝딱 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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