괌 항공권 3

괌 이민생활 - Furniture

여유로운 집 앞 하지만 내 정착기는 아직 끝나지 않았다. 가구도 없이 가까스로 집만 구한 상황... 미리 구매한 가구는 1달이 넘어야 배송이 된다고 하여 배송 전까지 쓸겸, 게스트룸도 꾸밀겸 간이 침대 구매. 트윈 사이즈 침대 프레임과 매트리스. 299$. Deal Depot에서 구매하였다. 나쁘지 않은 퀄. 딜디폿은 창고형 매장같은 느낌인데, 저렴하게 이것저것 구매가 가능하다. 하지만 배송+설치서비스는 없음. 그래서 내가 조립해야하는데... 이정도 쯤이야 뚝딱 끝냈다. 그리고 다음은 식탁... 399$에 페이스북으로 구매 ㅋㅋㅋ 중고인줄 알았는데 새 제품이였다. 굿~ ㅋㅋㅋㅋ..조립식인줄도 몰랐음... 배송도 안해줌 ㅠㅠ 쇳덩어리 돌덩어리 차로 옮기느라 고생좀했따. 어찌 저찌 식탁도 완성~ 저 돌을 어..

Diary/괌life 2023.10.06

괌 스쿠버 다이빙 센터 AXE MURDERER

난 스쿠버 다이빙을 좋아한다! 2년전 미국 간호사 시험을 보고나서 다이빙 센터를 찾았었다. 하지만 ㅠㅠ... 코시국에 한국 다이빙샵이 없었다... 괌까지 왔는데 다이빙도 못하다니 있을 수 없는 일이였다. 그래서 구글맵으로 검색해서 찾아간 AXE MURDERE ! 여기서 현지 친구들도 많이 사귀고, 트래블 널스도 만나고, 이곳에서의 다이빙 기억이 좋아 괌으로 이민을 결정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해외에서 한인샵이 하는 다이빙 센터는 작고, 위치도 안좋고, 쭈구리 느낌? 이였는데... 괌 현지인들이 하고있는 다이빙샵 퀄리티가 너무 좋아서 깜짝 놀랐다. 한인샵보다 가격도 합리적이고, 장비도 새거에, 버디들도 친절하다. 한국은 강사비라고 해서 조금 등쳐먹는(?)게 있는데, AXE MURDERE는 장비만 빌리면..

Diary/괌life 2023.06.30

괌 랜딩 후기 with 대한항공 프레스티지석

오늘은 기다리고 기다리던 괌 랜딩 D-DAY ! 새벽 4시반에 엄마와 이모와 함께 인천공항으로 향했다. 요즘 탑승수속이 모두 키오스크로 바껴서 너무 어려운데... 그 인력들이 다 여기에 와있었나보다. 프리미엄 체크인 존에는 손님보다 승무원들이 더 많았다. 아무런 기다림도 없이 1초만에 짐을 후다닥 부쳤다. 그리고 나서 말로만 듣던 라운지 입장ㅋㅋㅋㅋㅋ 이것저것 먹을게 많았는데 어제 잠도 제대로 못자고 오늘아침에는 3시반에 일어나서 입맛도없고 배도 안고팠다. 일단... 구경하기 난 안먹었지만 거의 모든 비즈니스 라운지 사람들이 아침부터 컵라면 드링킹을 하고있었음 라운지에 라면냄새가 가득했다 ㅋㅋㅋ 이런것들 말고도 쌀밥과 찜닭, 계란찜같은 한식도 있었다. 음식을 다먹고 고개를 옆으로 돌리니 또잉 릴렉스룸이 ..

Diary/괌life 2023.0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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