괌 쇼핑센터 2

Guam HOME DEPOT

홈 디폿은 관광으로 가도 재밌을 것 같다. 가드닝 제품들을 파는 마트인데, 온갖 공구들과 정원을 꾸미는 용품들, 한국에서는 잘 팔지않는 물건들이 많아서 구경만 해도 재밌다. 인테리어 용품도 다양하다. 사실 난 이곳에 드라이기를 사러 갔는데... 안팔았다ㅠㅠ 전자제품을 파는 곳이라고 생각했는데, 내 착각이였다. 이렇게 마트가 거대한데 드라이기가 없다니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식물들도 많이 판다. 이사하고 나서 사려고 아직 못샀다. 괌에서는 패들보드 몇번 안타도 나름 필수품이다. 하지만 드라이기는 없었다. 재밌게 헛걸음을 했다.

Diary/괌life 2023.07.27

괌 산호세 마트

산호세 마트(San Jose)에 방문했다. 괌에 있는 마트 중 꽤 큰 편에 속한다. 그리고 한식 재료가 굉장히 많은편! 괌 태풍으로 간판이 날라갔는지 ㅠㅠ... 간판이 없었다... 경악 할만한 괌의 야채 물가를 소개해본다. 썩거나 곰팡이가 있는 야채를 사는 것은 본인 책임이다. 꼭!! 잘 보고 살 것. 환율은 1300원으로 계산했다. 매실이 노랗게 되면 못 쓴다고 했던 이모의 말이 무색하다 ㅋㅋㅋㅋ 태풍이 지나간 후여서 마트 제품들을 대부분 폐기 처분 했다고 한다. 야채 상태가 평소에는 이정도는 아니고, 현재는 가격도 많이 올랐다고 한다. 태풍 피해가 이만저만이 아니다. 한국에서 상추 따먹던게 꿈 같다. 엄마와 영상통화할 때 보리밥에 열무김치 비벼먹는게 얼마나 부럽던지 ㅠㅠㅋㅋㅋㅋ 매일 먹던 제철김치들도..

Diary/괌life 2023.0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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