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2

토론토 여행4(downtown, Toronto island)

토론토 다운타운은 뉴욕 타임스퀘어랑 비슷한 느낌이다. 타임스퀘어보다는 작지만 대형 전광판들이 있다. 여러나라사람들이 토론토 여행을 하면 꼭 들르는 곳이라 그런지, 길에서 하루에도 수십개의언어를 들을 수 있다. 토론토 지하철은 참 불친절하게도 지하철이 여기 쯤 있다는것만 알려준다. 몇호선인지(2호선밖에 없긴함), 무슨역인지 안알랴줌. 토론토 다운타운쪽은 온타리오 호와 밀접해있어 요트들이 많다. 토론토 다운타운에서 보이는 토론토아일랜드. 한강의 노들섬같은 느낌이다. 하지만 노들섬처럼 차를 타고 갈수는 없다. 배를 타고 가야한다. 선착장 이름은 Jack Layton Ferry Terminal. 운좋게 시간이 딱맞아서 바로 배를 탔다. 토론토 아일랜드까지는 10분정도면 도착한다. 섬에 내리자마자 캐나다 구스들이..

여행/Overseas 2023.04.26

토론토 투어 1 (Toronto University, 아프가니스탄 점심)

토론토날씨는 기온에 비해 체감온도가 굉장히 낮다. 분명 날씨어플에는 8도라고 나오는데, 모두가 패딩에 방한용품을 착용하는 매직. 그래서 토론토여행시에는 날씨에 매우 신경써야한다. 자칫 옷을 잘못입으면 너무 덥거나 추울 수있다. 오늘 날씨예보는 오전 동안은 맑고, 오후 5시부터는 흐리며 비가온다고 되어있었다. 오늘은 토론토대학교주변을 둘러보기로 했다. 내리자마자 얼죽아. 팀홀튼은 캐나다의 스타벅스라고 생각하면 된다. 물론 캐나다에도 스타벅스가 있지만 팀홀튼이 더 싸다. 매장 내 좌석은 스타벅스가 더 편한 편. 하지만 커피는 싼게 최고다. 그냥 길을 걸었을 뿐인데 어느새 토론토대학교내부. 난 박물관을 그다지 안좋아해서 내부는 안들어가봤다. 겉에서 보는것도 충분히 재밌었다. (1초관람 쏘굿) 아무튼 유명한 박..

여행/Overseas 2023.04.22
728x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