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 디폿은 관광으로 가도 재밌을 것 같다. 가드닝 제품들을 파는 마트인데, 온갖 공구들과 정원을 꾸미는 용품들, 한국에서는 잘 팔지않는 물건들이 많아서 구경만 해도 재밌다. 인테리어 용품도 다양하다. 사실 난 이곳에 드라이기를 사러 갔는데... 안팔았다ㅠㅠ 전자제품을 파는 곳이라고 생각했는데, 내 착각이였다. 이렇게 마트가 거대한데 드라이기가 없다니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식물들도 많이 판다. 이사하고 나서 사려고 아직 못샀다. 괌에서는 패들보드 몇번 안타도 나름 필수품이다. 하지만 드라이기는 없었다. 재밌게 헛걸음을 했다.